교육 커리큘럼과 회사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큐빅테크,해외시장까지 바라본다 교육 커리큘럼과 회사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큐빅테크,해외시장까지 바라본다 관리자 기자 2007-06-04 11:57:17

·지능형 로봇 소프트웨어 IRoDi / 분해조립형 메카트로닉스 시스템 V-MECA & MECA Trainer

’80년대부터 기술교육 분야와 함께 성장해온 큐빅테크는 지능형 로봇교육에 대한 교육계의 어려움을 교육현장에서 듣고 2005년 하계방학부터 서울시의 인가를 받아 ‘지능형 로봇연수’를 실시해오고 있다.
먼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답게 ‘지능형 로봇 소프트웨어 IRoDi’로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는데, 지능형 로봇교육 훈련에 필요한 로봇과 시뮬레이션을 함께 제공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로봇교육 방안을 제시한다.
또, 차세대 성장동력사업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용 지능형 로봇 소프트웨어 & 모바일 로봇을 통해 지능형로봇의 설계에서 제어 및 제작까지 전 과정을 교육하며, 로봇설계조립 기능으로 다양한 지능형 로봇 라이브러리를 이용하여 보유하고 있지 않는 로봇실습(자율주행 로봇, 축구로봇, 청소로봇, 안내로봇, 보행로봇 등)도 가능케 한다.
이외에도 로봇제어 기능과 환경 시뮬레이션 기능을 내장하여 로봇교육에 있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그리고 손쉽게 견고한 자동화부품의 분해 및 조립이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한 형태의 자동화장비 교육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 최근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V-MECA & MECA Trainer’ 역시 큐빅테크에게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로봇교육 기자재이다.
이 V-MECA를 활용하면 PLC 프로그램을 직접 작성하여 다양하게 장비를 제어해 볼 수 있기 때문인데, 이러한 기술 교육방법은 독일,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보편화된 교육방법으로 쉽게 디자인되고, 설계기술, 로봇공학, PLC 또는 컴퓨터 통신까지도 교육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V-MECA의 기초실습 키트는 자동화 교육에 필수적인 모터, 센서 등을 이용해서 6가지 다른 형태의 장비를 만들어 볼 수 있다. Flip-Flop 방식의 전용제어기나 PLC를 이용한 제어 모두 가능하다.
공압공정 센터, 복합공정 시스템, 3D 로봇 등의 모델이 있으며, 기본적으로 DC 24V로 제어되기 때문에 PLC, Remote I/O 등으로 제어가 가능하다.

큐빅테크가 로봇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

교육 커리큘럼과 회사의 안전성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실적으로 지능형 로봇의 교육용 기자재는 시제품이 많다. 단순히 아이디어만 가지고 제작되어서는 안된다. 이를 통해 어떠한 인력을 양성할 것인가에 대한 목표를 세우고 필요한 기술을 교육훈련 시키기 위한 교육과정을 이어가야 한다.
또한 회사의 안정성을 살펴봐야 한다. 교육기관의 현실은 교육담당자의 교체가 잦다. 이들을 지속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지원인력을 확보한 회사여야 한다. 큐빅테크의 경우 판매한 제품에 대해 10년 이상 교육지원을 계속하여 고객의 기술성장을 돕고 있다.

 큐빅테크가 제공하는 로봇교육 기자재의 특징은.

우리 제품은 ‘초급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 대부분의 교육자들이 산업체에서의 초급기술을 배우지만 회사 업무 전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그때 IRoDi는 지능형로봇의 설계에서 제어 및 제작까지 전 과정을 교육 할 수 있을 뿐 만 아니라 각 기술별 교육의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비전공분야는 쉽게 학습하여 이해하고 전공분야는 심화학습 할 수 있어 엔지니어의 능력을 월등히 키워 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향후 타깃으로 하는 분야소개와 사업전략은.

로봇교육 기자재는 정확한 타깃이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가 갖고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하여 직접 고객을 찾아가 상황에 맞는 교육과정과 관련 기자재를 제안한다. 또한 전시회, 소프트웨어 교육, 공문 등 방법을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알리는 편이다.

 로봇교육과 관련한 올해의 사업 목표는.
지능형 로봇과 자동화 장비 라이브러리가 잘 갖춰져 있는 큐빅테크에게 다른 사업에서 가지가 쳐 나온 것이 로봇이다. 이 가지가 나중에 꽃을 필지는 아직까지 잘 모르지만 기반기술에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의 로봇교육도 고려하고 있다. 국내 교육시장은 틀 안에서 형성되지만, 해외의 경우는 창의성을 첫 번째로 하고 있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활용도가 더 높다. 쉽고 기본에 충실한 로봇제품으로 새로운 제품개념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