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원화강세, 수출중소기업 81.2% 수출채산성 악화 지속되는 원화강세, 수출중소기업 81.2% 수출채산성 악화 이주형 기자 2007-04-25 09:07:45
중소기업중앙회(회장 金基文)는 △상반기(‘07년 1/4분기) 중소기업 수출동향 및 전망 △무역애로사항 △환율변동에 따른 환위험관리 현황 △정부의 수출정책에 대한 의견 등에 대하여 수출중소기업 40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2007년도 상반기 무역애로조사」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부터 계속된 원화강세에 따라 수출채산성이 「악화」 또는 「매우 악화」되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81.2%에 이르고, 이같은 수출채산성 악화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72.2%는 「이익이 감소했지만 수출진행」하고 있으며, 13.1%는 「적자 수출」, 8.0%는 「신규수출 계약포기」상황에 직면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수출중소기업의 최대 애로사항은 「환율변동성 확대에 따른 환차손」36% 으로 조사되었으나, 조사응답 업체의 62.8%의 중소기업은 환리스크를 관리하지 않는다고 나타났음 중소기업의 수출증대를 위해 우리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것은 「안정적 환율운용」27.6%, 「수출금융지원 확대」25%, 「전시회참가 해외마케팅비용 지원」22% 순으로 조사됨 우리 정부의 동시다발적 FTA추진에 따른 급격한 무역환경 변화속에 중소기업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는 ▲“FTA체결국과의 특혜관세 적용 등 수출입 관세변화 정보“ 38% ▲ ”FTA발효국 유망 수출품목“ 26.2% ▲ ”통관절차 및 수출입유의사항“ 14.4% ▲ ”현지 진출업체 성공·실패사례“ 7.9% 순으로 조사되었다. 출처 :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