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 전문기업 야스카와가 만드는 고신뢰성 팔레타이징 로봇 서보 전문기업 야스카와가 만드는 고신뢰성 팔레타이징 로봇 관리자 기자 2007-04-23 13:39:26


서보 전문기업 야스카와가 만드는 고신뢰성 팔레타이징 로봇

·MOTOMAN-EPL 시리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야스카와의 MOTOMAN 시리즈.
그중 팔레타이징 전용 로봇으로는 EPL 시리즈가 있는데, 야스카와에서 제공하는 MOTOMAN 팔레타이징 로봇과 툴은 빠른 시스템 셋업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손꼽힌다.
야스카와는 이처럼 전문적으로 통합된 로봇 및 툴을 이용해 유저의 시스템에 있어 최상의 업무효율을 올림으로써 로봇전문 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고객은 세 가지 타입으로 분류된 로봇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데, 고객의 환경에 맞는 자유롭게 분화된 여러 도구들과 결합하여 제조공정에 있는 제품 무엇이라도 그 모양과 크기에 따라 이용할 수 있다.


MOTOMAN-EPL 시리즈는 팔레타이징을 위한 전용구조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더 쉽고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특히 옵션으로 팔레타이징을 위한 PC 소프트웨어 MOTOPAL(Robot Off-line Teaching System of YASKAWA-Palletizing System)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사용자가 데이터를 입력하면 그 어플리케이션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때문에 유저의 선택폭을 넓히며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된다.





실제로 이 시뮬레이션 툴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3/100 이내의 오차율을 보여 현장작업자들의 작업을 훨씬 효율성 있게 돕는다.

최적의 팔레타이징 로봇으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한 야스카와전기의 MOTOMAN-EPL 시리즈는 기존 파트너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덧붙여 야스카와 로봇에 대한 유저들의 평가는 ‘고신뢰성’으로 모아진다. ‘어떤 고객은 5년이 넘는 시간동안 로봇을 사용했지만 고장 한번 없었다’는 점을 강조하는데, 서보제어 전문이라 자신하는 야스카와가 생산하는 로봇이기 때문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말이다.
향후에는 팔레타이징 로봇 자체보다는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와 그리퍼가 로봇의 기술차이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야스카와는 이미 소프트웨어와 그리퍼 기술력 향상을 꾀하며 다가오는 팔레타이징 로봇시장을 넓히고 있다.

 

“한국 실정에 맞는 팔레타이징 로봇시스템 구축능력이 또 다른 경쟁력”
▶팔레타이징 로봇을 판매하며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면.
야스카와는 나름의 색깔을 위해 전용화 된 로봇모델은 물론 범용 로봇까지 모두 구비하고 있다. 하지만 이 부분은 일본 본사에서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국야스카와전기(주)는 국내실정에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젝트 수행에 큰 의미를 갖고 팔레타이징 로봇시스템에 중심을 두고 있는데, 이는 일본과 서버를 직접 연결하여 모든 기술 자료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진행함으로써 최신의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팔레타이징 로봇시장을 잡기 위해 각 로봇메이커들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다. 야스카와의 경쟁력은 무엇인지.
야스카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서보제어라 할 수 있다. 지난 2005년에 「일본국제로봇전」에서 선보였던 양팔로봇도 원래 6축 다관절로봇을 사용하다가 결국 사람처럼 제어하는 기술로 발전한 것이다.
특히, 올해는 이 양팔로봇이 한국에 들어와 한국시장에서도 관심을 모을 것이라 생각된다.


지금 보유하고 있는 팔레타이징 로봇이 적용되는 곳과 향후 타깃시장은.
박스와 백이 사용되는 담배인삼공사, 정미소 등에서 모두 야스카와의 팔레타이징 로봇이 적용되고 있다. 이 분야가 워낙 어플리케이션 사례가 많아서 열거할 수는 없지만 다양한 곳에서 문의가 오고 있다. 우리는 이런 고객에게 시뮬레이션 등의 레이아웃만 보여줄 뿐으로, 이후 고객이 직접 검토하고 판단하여 야스카와의 팔레타이징 로봇을 선택하고 있다.
특히, 식료품과 같은 경우 일본 본사에서 여러 가지 산업에 적용된 사례들을 보내주고 있어 이와 관련된 시장을 유심히 보고 있기도 하다.

▶세계의 다양한 사례들을 접하는 만큼 시장을 보는 눈이 틀릴 것 같다. 올해 시장을 어떻게 보는가.
팔레타이징 로봇분야는 사실 큰 시장은 아니다. 그렇다고 그냥 놓을 수도 없는 시장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로봇메이커들이 팔레타이징 전용로봇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분위기는 유저가 원하는 것을 만족시키는 대응정도로 진행되고 있는데, 그들 스스로가 자동화가 가능할 부분인지에 대해서 의문을 많이 갖는다. 따라서 여러 사례들을 바탕으로 우리가 먼저 고객들에게 제안하고 다가서는 것이 새로운 시장을 여는 방법일 수 있겠다.


 

www.yaskaw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