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mco, 미얀마에 첫 자가 CFS 오픈 이명규 기자 2014-07-03 17: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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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Damco CFS 위치
출처. 한국해양수산개발원>

 

Damco, 미얀마에 첫 자가 CFS 오픈

 

머스크 자회사인 글로벌 제3자물류 업체 Damco의 미얀마 첫 자가 CFS(Container Freight Station)가 운영에 들어갔음.
최첨단 국제표준으로 설계된 이 창고(컨테이너화물 조작장)는 C-TPAT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규모는 4,000㎡임. 또한 FMCG(Fast Moving Consumer Goods), 가전, 의류, 부품, 기계 및 프로젝트 화물의 수출입에 적합한 시설로 설계됨.


이 CFS는 양곤(Yangon)항과 주요 산업단지에서 약 22㎞ 이내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음. 양곤항, 띨라와 심수항(Thilawa Deep Sea Port)과는 각각 22㎞ 및 10㎞ 떨어져 있으며, 띨라와 특별경제구역(Thilawa Special Economic Zone) 및 따케타 산업구역(Thaketa Industrial Zone)과는 각각 8㎞ 및 5㎞ 떨어져 있음.


2012년 미얀마에 대한 국제 제재가 해제된 이후, 미얀마는 주요 소싱 국가 및 소비 국가로서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신흥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
미얀마는 세계 경제 성장 동력 국가인 중국, 인도, 동남아시아 사이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어 아시아에서 가장 독보적인 신흥시장 중 하나임.


Damco의 핵심 고객들이 신흥시장으로부터 제품을 소싱하거나 신흥시장에서 경영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신흥시장은 항상 Damco가 핵심 역량을 집중하는 지역임. Damco는 미얀마에 진출한 첫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2013년 운영허가를 획득한 뒤 양곤에 사무소를 신설함. 이번 CFS의 오픈으로 Damco는 미얀마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시작했으며, Damco의 고객들은 미얀마에서 출하하는 화물에 대해서도 다른 국가와 동일한 수준의 서비스 품질을 보장 받게 됨.

 

■ 한국해양수산개발원 www.kmi.re.kr(국제물류위클리 제26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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