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4분기 가계동향 2014년 1/4분기 가계동향 NewsWire 기자 2014-05-23 15:56:37
(발표지=뉴스와이어) 통계청이 2014년 1/4분기 가계동향을 발표했다.

(소득) 2014년 1분기 소득은 440만 3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0% 증가

취업자 수 증가 등으로 근로소득(5.3%)이 증가한데 주로 기인
* 24,184천명(‘13.1/4) → 24,913천명(’14.1/4)으로 729천명 증가(3.0%↑)

소비자물가 상승을 제외한 실질소득은 전년동기대비 3.9% 증가

(지출) 지출은 349만 4천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5% 증가

소비지출 265만 4천원(4.4%↑), 비소비지출 84만원(4.8%↑)

교통, 음식숙박, 오락문화 등의 지출 증가에 주로 기인

(가계수지) 처분가능소득은 356만 3천원(5.1%↑)이고 흑자액은 90만 9천원(7.3%↑)

평균소비성향은 74.5%로 0.5%p 감소

소득 증가보다 낮은 지출 증가로 흑자액은 증가

※ 처분가능소득=소득-비소비지출, 흑자액=처분가능소득-소비지출=소득-지출, 평균소비성향=(소비지출/처분가능소득)*100

2013년 소득분배지표는 전년에 비해 개선

지니계수는 0.302로 감소하였으며, 전년 0.307보다 0.005 감소하였으며, 2011년 이후 감소 추세 유지

소득 5분위배율은 5.43배로 전년 5.54배에 비해 0.11 감소

상대적 빈곤율은 14.6%로 전년과 동일

통계청 소개
통계의 기준설정과 인구조사, 각종 통계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외청이다. 정부대전청사 3동에 본부가 있다. 1948년 정부수립 때 공보처 통계국으로 출범해 1961년 경제기획원으로 소속이 바뀌었다가 1990년 통계청으로 발족했다. 통계의 종합조정 및 통계작성의 기준을 설정하며, 통계의 중복 방지 및 신뢰성 제고, 통계작성의 일관성 유지 및 통계간 비교를 위한 통계표준 분류의 제정 개정 업무를 담당한다. 한국조세연구원 연구기획본부장 출신인 박형수 청장이 2013년부터 통계청을 이끌고 있다.

출처: 통계청
홈페이지: www.nso.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