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공관, 해외진출 우리 기업 지원에 총력키로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4월 30일 -- ‘총영사관의 해외진출 기업 지원’ 성과와 지원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총영사회의 오찬 간담회가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주재로 4.30(수) 12:00~13:30간 개최되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67명의 총영사 전원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현지에서 지원하기 위한 총영사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기업지원 성과 및 향후 지원 강화 방안, 기업의 지원 요망사항 등에 관하여 폭넓은 발표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 차관은 오찬간담회에서 총영사관들이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국민과 기업들이 이러한 노력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엇보다도 해외에 진출할 때 대기업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강조했다.
김승호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을 주제로 재외공관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 비즈니스 환경 개선, 해외 경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2013년 재외공관의 기업지원 활동 결과, 652억불의 해외 플랜트 수주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13억불 상당의 기업 해외 비용 절감 효과 등 성과를 시현했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현재 재외공관에서 운영중인 기업담당관제를 발전시켜 해외진출 기업이 겪는 경영상 애로를 세분화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다수의 수출중소기업들이 호소하는 ‘해외시장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전기료 부과 문제를 해결한 공관 지원활동에 대해, 전재원 시안 총영사는 음식점을 강제 철거 당한 우리 재외국민의 법정배상금 수령을 지원한 공관의 활동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 호치민 총영사관 발표 사례
- 베트남 동나이성 Loteco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던 우리 기업에 부당하게 높은 전기료가 부과되자(약95억원 경제적 손실 발생), 총영사관은 공식 항의 서한 발송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 요구함으로써, Loteco 산업단지는 전기요금 인상 철회
※ 시안 총영사관 발표 사례
- 적절한 보상 없이 일방적인 퇴거를 강제당한 우리 식당 자영업자에게 총영사관은 변호사 선임 관련 지원 제공
- 배상금 지급 확정 판결 이후에도 배상금 지급이 지연되자, 총영사관은 문제제기를 통해 중국측에 해결을 촉구하여 배상금(약 8만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
총영사들은 금번 제2차관 오찬 간담회가 재외공관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업인들과 같이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오찬 간담회에서는 67명의 총영사 전원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현지에서 지원하기 위한 총영사관의 구체적인 역할과 기업지원 성과 및 향후 지원 강화 방안, 기업의 지원 요망사항 등에 관하여 폭넓은 발표와 논의가 진행되었다.
조 차관은 오찬간담회에서 총영사관들이 우리 기업의 시장개척활동을 지원하고 해외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는데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국민과 기업들이 이러한 노력을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무엇보다도 해외에 진출할 때 대기업에 비해 더 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강조했다.
김승호 외교부 양자경제외교국장은 ‘기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을 주제로 재외공관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소, 비즈니스 환경 개선, 해외 경제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설명하고, 앞으로도 기업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계획임을 발표하였다.
2013년 재외공관의 기업지원 활동 결과, 652억불의 해외 플랜트 수주에 직·간접적으로 기여하고, 13억불 상당의 기업 해외 비용 절감 효과 등 성과를 시현했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정책개발본부장은 현재 재외공관에서 운영중인 기업담당관제를 발전시켜 해외진출 기업이 겪는 경영상 애로를 세분화하여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하는 한편, 다수의 수출중소기업들이 호소하는 ‘해외시장정보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해줄 것을 건의하였다.
오재학 호치민 총영사는 우리 기업에 대한 부당한 전기료 부과 문제를 해결한 공관 지원활동에 대해, 전재원 시안 총영사는 음식점을 강제 철거 당한 우리 재외국민의 법정배상금 수령을 지원한 공관의 활동에 대해 각각 발표하였다.
※ 호치민 총영사관 발표 사례
- 베트남 동나이성 Loteco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던 우리 기업에 부당하게 높은 전기료가 부과되자(약95억원 경제적 손실 발생), 총영사관은 공식 항의 서한 발송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문제 해결 요구함으로써, Loteco 산업단지는 전기요금 인상 철회
※ 시안 총영사관 발표 사례
- 적절한 보상 없이 일방적인 퇴거를 강제당한 우리 식당 자영업자에게 총영사관은 변호사 선임 관련 지원 제공
- 배상금 지급 확정 판결 이후에도 배상금 지급이 지연되자, 총영사관은 문제제기를 통해 중국측에 해결을 촉구하여 배상금(약 8만불)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원
총영사들은 금번 제2차관 오찬 간담회가 재외공관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기업인들과 같이 논의하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직면하는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외교부 소개
외교부는 세계각국과의 외교 관계, UN 등 국제기구에 관한 외교, 대북한 정책, 의전 및 외빈 영접, 양자 및 다자간 조약, 외국과 문화 학술 교류 및 체육협력에 관한 정책, 재외국민의 보호 및 지원,원 등을 맡는 정부 부처이다. 산하에 대사관과 영사관을 두고 있으며, 북핵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신설한 한반도평화교섭본부가 대북정책 관련 업무를 맡고 있다. 주미공사, 외교안보수석을 역임한 외교 전문가인 윤병세 장관이 2013년부터 외교부를 이끌고 있다.
출처: 외교부
홈페이지: http://www.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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