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3일 국제유가는 리비아 동부지역 원유 수출 재개 불확실 우려, 미 고용지표 호조 전망 등으로 상승

NYMEX의 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0.67/B 상승한 $100.29/B에, ICE의 Brent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1.36/B 상승한 $106.15/B에 마감

반면, Dubai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1.15/B 하락한 $101.29/B에 마감

리비아 동부지역 원유 수출 재개가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분석이 제기되면서 유가 상승

독일의 코메르츠방크는 반군의 요구 조건(동부지역 자치독립에 대한 주민투표 실시 등)을 리비아 정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

미 고용지표 호조 전망이 유가상승에 영향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3월의 일자리(비농업부문) 통계가 상승할 것으로전망(3월 전문가들의 일자리 창출 전망치는 20만개)

미 일자리(비농업부문) 통계가 전반적인 회복세(1월 12만 9천개, 2월 17만 5천개)를 보임에 따라 미 경기회복에 대한 시장의 긍정적 기대감 형성

반면,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강세는 유가 상승폭을 제한

3일 기준 유로화 대비 미 달러화 환율은 전일대비 0.35%하락(가치상승)한 1.372달러/유로를 기록

출처: 한국석유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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