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땅값 0.14% 상승 2월 전국 땅값 0.14% 상승 NewsWire 기자 2014-03-27 12:40:04
(발표지=뉴스와이어)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2월 전국 지가가 ’14.1월 대비 0.14% 상승하여 전월보다 소폭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보다 1.27% 높은 수준이다.

권역별로는 수도권과 지방권 모두 0.14% 상승하였다.
* 수도권 : 0.15%(13.10월)→0.16%(11월)→0.15%(12월) →0.11%(14.1월) →0.14%(2월)
* 지방권 : 0.15%(13.10월)→0.15%(11월)→0.16%(12월)→0.10%(14.1월)→0.14%(2월)

서울시(0.21%)는 ’13.9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25개 자치구 모두가 상승하였다.
* 서울 : 0.21%(13.10월)→0.21%(11월)→0.19%(12월)→0.19%(14.1월)→0.21%(2월)

소폭의 상승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혁신도시 건설사업 기반공사 완료 임박 기대감으로 제주 서귀포시(0.53%)가 가장 많이 상승하였으며, 광주전남 혁신도시 기반시설 공정률 증가에 따라 전남 나주시(0.49%)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기 고양시 덕양구(-0.18%)는 택지개발사업 및 보금자리주택 사업의 진척 저조 영향 등으로 가장 많이 하락하였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18%), 공업지역(0.17%)이 가장 많이 올랐으며, 각각 전월 대비 상승폭도 증가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상업용(0.15%), 기타(0.15%)가 가장 많이 올랐다.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204,902필지, 146,830천㎡로 전년 동월(141,684필지, 131,524천㎡) 대비 △필지수 44.6% 증가, △면적 11.6% 증가하였고, 전월 대비 필지수는 12.2%, 면적은 7.8% 각각 증가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76,938필지, 135,223천㎡로 전년 동월(64,636필지, 123,925천㎡) 대비 △필지수 19.0%, △면적 9.1% 증가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는 5.8%, 면적은 6.5% 각각 증가하였다.

국토교통부 소개
국토종합계획의 수립과 조정, 국토 및 수자원의 보전과 이용 및 개발, 도시 도로 및 주택의 건설, 해안 하천 및 간척, 육운 철도 및 항공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2013년부터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출신인 서승환 장관이 장관이 국토교통부를 이끌고 있으며, 1차관이 국토,건설을 2차관이 교통,물류를 나누어 맡고 있다.

출처: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www.mlt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