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구스(주)-세계 최초의 자기부상의 케이블 체인 :: Today

세계 최초의 자기부상 케이블 체인 LeviChain
· Upper Run과 Lower Run 체인이 장거리에서도 처짐없이 서로 닿지 않으며 클린룸 환경에서 고속 저마찰, 저소음 운전이 가능
· 케이블 탈착이 용이하고, 클린룸에서 이미 검증된 자사의 E-Band 시리즈 제품 사용

마찰을 대폭 줄여 분진발생 최소화

세계 최초의 자기부상 케이블 체인 LeviChain
· Upper Run과 Lower Run 체인이 장거리에서도 처짐없이 서로 닿지 않으며 클린룸 환경에서 고속 저마찰, 저소음 운전이 가능
· 케이블 탈착이 용이하고, 클린룸에서 이미 검증된 자사의 E-Band 시리즈 제품 사용마찰을 대폭 줄여 분진발생 최소화

기술적 한계극복을 위한 업계의 노력

igus는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자기부상 원리를 이용한 신제품 LeviChain을 출시하였다.
LeviChain은 자력의 잡아당기는 이극간 인력을 이용하여 안정적으로 처짐을 방지하고 동시에 마찰과 소음을 방지하는 구조로 설계되었다.
강력한 영구자석을 가이드 쓰루의 양측에 설치하고 금속 자성체를 내장한 체인을 인력으로 지지함으로써 체인의 위치를 안정적으로 고정하고, 마찰과 소음을 방지하며 이동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원리는 Upper Run 체인의 하부 처짐은 물론, 고속에서 체인이 상부로 튀어 오르는 현상도 동시에 방지하므로 초고속, 초고가속도 어플리케이션에도 문제없이 적용가능하다.
자력에 의한 지지로 인해 스트로크의 길이는 원리상 제한을 받지 않게 된다. 현재의 테스트로는 이동거리 40m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더 이상의 거리도 필요에 따라 테스트가 가능하다. 마찰의 극소화로 인하여 체인의 수명은 대폭 향상되었다.

수많은 테스트를 통한 기술 업그레이드

2006년 8월 기준 테스트는 이미 1,000만 사이클을 넘었으며 마모와 피로에 의한 손상 징후는 전혀 관찰되지 않고 있다.
영구자석의 자력은 100년간 약 6%만이 감소되므로 체인 시스템의 수명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LeviChain은 클린룸 환경에서의 장거리 스트로크 어플리케이션을 목표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현재 독일의 프라운호퍼 연구소에서 IPA Cleanroom Test를 진행중에 있다.
이미 E6와 E3 시리즈 클린룸용 체인 개발 공급에 선구자인 igus는 LeviChain의 클린룸 적용을 위해 무관절 타입의 E-Band 시리즈 체인을 적용하였으며 체인 자체는 이미 클린룸 적용에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
E-Band는 체인의 크로스바를 여닫을 필요 없이 손쉽게 케이블을 밀어 넣거나 뺄 수 있는 동사의 특허 EZ Chain 구조이며, 지지용 와이어 등이 없이 모듈화된 길이 조정이 자유로운 체인이다. 특이한 점은 일반 체인의 경우 이동부와 고정부가 결정되어 체인의 이동부 한쪽만이 이동이 가능하였으나, LeviChain은 자력으로 인한 지지 원리 덕택에 체인의 양단을 모두 이동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이점은 설계자의 창의력에 따라서는 기존의 체인에서는 불가능하였던 매우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가능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현재 igus의 한국 현지법인 한국이구스(주)에서 국내 공급을 개시한 LeviChain의 선전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