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FTA 투쟁 거세진다
반FTA 투쟁 거세진다
김효민 기자
2006-11-22 09:56:25
22일, 40여만명 참가.. 범국민대회 개최 예정
농민ㆍ사회단체들이 22일부터 대대적인 한ㆍ미FTA(자유무역협정) 저지 투쟁에 나선다.
한ㆍ미FTA저지농수축산비상대책위 등 한ㆍ미FTA저지범국본 대표자 200여명은 지난 16일 서울 한국기독회관에서 비상시국대회를 갖고 오는 22일과 29일, 다음달 6일 3차례에 걸친 전국 동시다발 한ㆍ미FTA저지 범국민대회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적으로 농민을 비롯해 노동자와 정치인, 학생, 교수, 종교인, 예술인 등 거의 모든 분야의 단체에서 40만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가한다.
대표자들은 이 자리에서 지난 7일 있은 미국 중간선거에서 보호주의 색채가 강한 민주당이 의회의 다수당이 됨에 따라 한ㆍ미FTA 체결이 불투명해지거나 아니면 오히려 양국 정상들간의 일방적인 체결로 진행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협상 저지 투쟁에 집중하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국내적으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부각됨에 따라 이를 바탕으로 국민 동참을 호소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농대위는 22일 전국 10개 광역시도에서 도별 대회를 진행하고 23일과 24일에는 차량시위와 촛불집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29일에는 서울에 모여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퇴진 투쟁과 한ㆍ미FTA 저지 2차 총궐기 투쟁을, 다음달 6일에는 3차 총궐기 대회를 진행한다.
범국본은 비상시국대회에 이어 범국민 호소문과 대정부 요구안을 발표했다. 이들은 범국민 호소문에서 "한ㆍ미FTA협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미국측에 퍼주기만 하는 불평등한 양상으로 고착되고 있다"며 △한ㆍ미FTA 범국민대회 참가 △미국산 쇠고기 수입저지 운동 △한ㆍ미FTA 반대 스티커부착 및 서명운동 동참 등을 호소했다. 또 대정부 요구안에서는 한ㆍ미FTA협상 중단과 대통령과의 면담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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