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개발제한구역내 생활·영농환경개선에 37억 지원 경북도, 개발제한구역내 생활·영농환경개선에 37억 지원 NewsWire 기자 2014-02-07 17:23:11
(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북도는 올해 개발제한구역내 친환경 생활편익시설 3개소와 영농기반시설 지원 6개소 등 9개 지역에 37억원을 투자한다.

금년에 추진하는 개발제한구역주민지원사업의 내용은 친환경 생활편익시설에 3개소 18억 5천만원으로 △경산 금호강변 자전거도로와 연계한 자전거 오아시스 조성사업 7억원 △고령 호촌늪 연꽃생태 경관조성사업 5억 5천만원 △칠곡 금암3리 진입로 확·포장 6억원

영농기반시설 설치지원에 6개소 18억 천 4백만원으로 △경산 남하리 농로 확·포장 2억원 △경산 환상3리 농로정비 2억 5천만원 △경산 구일리 농로정비 5억 5천만원 △고령 호촌2리 배수로정비 5억원 △고령 좌학리 배수로정비 천 4백만 △칠곡 금암1리 농로정비 3억원이다.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및 생활기반시설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추진되어 지난해까지 모두 3개 시군(경산, 고령, 칠곡) 67개사업에 총 562억원이 투자됐으며, 개발제한구역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의 보전적 측면을 고려한 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해 주민불편 해소와 친환경 휴식공간 조성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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