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체계적인 자금관리 방안 마련 시행 대구시, 체계적인 자금관리 방안 마련 시행 NewsWire 기자 2014-01-21 17:57:01
(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시가 그간의 부서별 자금관리·운용 체제를 통합자금관리 체제로 전환하는 등 보다 체계적이고 면밀한 자금관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고, 자금관리 강화를 통해 이자수입을 높이는 등 세수증대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그동안 소관 부서별로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자금을 관리·운용하면서 월별·분기별 자금소요 예상액을 면밀히 파악해 장기 여유자금은 고율의 정기예금예치, 단기여유자금은 수시 입출금식예금(MMDA)을 적극 활용해 일일 지급 준비금을 최소화하는 등 효율적인 자금관리에 힘써왔으나, 보다 내실 있는 자금운용을 위해 한층 더 효율적인 자금관리방안을 모색 중에 있다.
※ 시 회계(14) - 일반회계(1), 공기업특별회계(3), 기타특별회계(10)

대구시는 상반기 균형집행 등으로 특정회계의 가용자금이 일시적으로 부족할 경우에 대비하는 등 자금관리를 더욱더 내실화하기 위해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10개)의 유휴자금을 빠른 시일 내에 세정담당관실에서 주관해 통합관리·운용하고, 재정·금융 분야 전문인력 채용을 통해 시 자금의 관리·운용을 전담하게 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특정부서에서 시 자금을 통합해 관리할 경우 회계간 자금전용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긴급 자금 소요가 발생하더라도 예치금 중도해지 등을 피할 수 있고, 유휴자금의 예치기간을 종전보다 장기화할 수 있어 상대적으로 고금리 적용이 용이하기 때문에 이자수입도 한층 더 증가할 것이라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대구시 조현철 세정담당관은 “특정회계의 긴급한 지출 사유 발생으로 인한 일시적 자금 경색 시 능동적인 대처 등 효율적인 자금관리를 위해 시 자금을 통합해 관리·운용하고 추후 관련 절차를 거쳐 전문 인력을 확보해 자금관리의 전문성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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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구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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