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경남도는 기존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탈피하여 기 구축된 바이오 관련 산업 인프라와 경쟁력 있는 기계산업을 정밀의료기기 등으로 보완·발전시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창출하는 미래핵심 전략산업으로 “항노화바이오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항노화바이오산업은 의생명분야 뿐만 아니라 바이오(BT)와 정보(IT), 나노기술(NT) 등 첨단 의·과학이 얽혀있는 융·복합 신산업이며, 세계시장에서 연평균 8%이상 성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경남도가 15일 발표한 “5+1 지역핵심 전략산업”의 하나인 경남 항노화바이오산업 중장기 육성계획은 ▲비즈니스 센터 구축 등 인프라 사업에 1790억 원을 투입하고, ▲기술개발사업 410억 원, ▲기업지원사업 200억 원 등 총 2400억 원의 사업비로 3개 분야 14개 중점사업으로 추진된다.
이에 따라 2020년 “국내 항노화산업 거점지역 육성” 비전과 함께 사업화 촉진을 통하여 지역기반 중견기업의 연매출 300억 이상 집중 배출, 지역 항노화산업 생산규모 3조 원 달성이라는 산업육성 목표를 추진할 계획이며, 항노화산업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기업 육성, 지속 가능한 산업성장 시스템 구축을 통한 성장기반 조성,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 및 인력양성 장비공동활용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3단계 추진전략으로 시행된다.
경남도 하승철 경제통상본부장은 “항노화바이오산업의 추진전략 달성을 위해 2020년까지 지역산업 특성에 따른 한·양방항노화산업, 해양바이오 생물산업을 통한 경남의 항노화바이오 클러스터를 추진하여, 미래 50년 핵심산업 육성과 지속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마련하고 창조경제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상남도청
홈페이지: www.gsnd.net
경남도, 항노화바이오 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마련
경남도, 항노화바이오 산업 중장기 육성계획 마련
NewsWire 기자
2014-01-15 18:5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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