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 모집 울산시,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 모집 NewsWire 기자 2014-01-15 14:51:28
- 오는 21일까지 10개사 내외, 중소기업진흥공단 누리집 통해 <br/>- 파견 일정 3월 17일 ~ 21일(4박5일), 도쿄 및 오사카

(발표지=뉴스와이어) 울산시는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한 ‘일본 종합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 파견지역은 오사카, 도쿄이며 기간은 3월 17일(월)부터 3월 21일(금)까지 4박 5일간이다.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주선으로 섭외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사절단의 파견 규모는 울산광역시 소재 중소기업(제조, 제조관련 서비스업 및 지식서비스업, 무역업 영위) 10개사 내외이다. 신청기업 가운데 현지 진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위주(신규 참여업체 우대)로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업체에는 현지 바이어 알선비용,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현지차량 임차료, 항공료 50%(1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 50%, 숙식비 등 현지 체재비는 참가업체 부담이다.

참가 희망기업은 오는 1월 21일(화)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누리집(홈페이지)(www.sbc.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052-703-1131,3)로 하면 된다.

일본은 중국과 함께 우리와 지리적으로 가장 인접한 국가로, 2011년 기준 GDP 규모가 5조 8천억 달러, 단일국가로는 미국, 중국에 이어 경제규모 3위의 거대시장이며 세계적 제조 기업들이 경제를 선도하고 있다.

잃어버린 20년, 동일본대지진 등으로 고전하고 있다가 최근 아베 정부의 강력한 아베노믹스(금융완화 및 재정지출 확대 등 적극적인 경제부양) 정책으로 경기가 되살아나고 있다.

현재는 엔저 현상으로 한국 제품의 가격경쟁력 하락 등의 우려도 존재하지만 일본 경기 활성화로 인한 한국 제품 및 반제품(부품류) 진출 확대의 기회로도 이용할 수 있는 시점이기도 하다. 특히, 엔저로 인한 일본 자동차 산업의 활황으로 관련 부품의 시장성이 유망하다고 볼 수 있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