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문화재 화재예방에 총력 경북도, 문화재 화재예방에 총력 NewsWire 기자 2014-01-14 19:32:14
(발표지=뉴스와이어) 1월 13일(월) 16:50분경 안동 하회마을 북촌댁 내 디딜방앗간(안동시 풍천면 북촌길 7)에서 관광객 담뱃불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초가지붕 3.3㎡ 정도의 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유산인 경주 불국사, 양동·하회마을 등 도내 목조문화재 136개소에 대하여 시·군, 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긴급 안전점검 실시하고 관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구역 내 금연 등 화재예방 홍보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시·군 소방서와 관계자의 순찰 및 유관기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하여 유사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기상특보 발령 시 문화재 관계자, 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SMS를 활용한 화재위험 통보제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11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하회마을에 CCTV, 단독경보형감지기, 경보기 등 재난방재시스템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관계자는 최근 건조주의보 등 도내 기상특보 발령에 따라 전 소방관서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지시하고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도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수출 유망지역에 통상주재관을 파견하고 해외시장 개척 활동으로 수출선을 다변화 하는 등 활발한 통상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출처: 경상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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