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서울시가 1월 14일(화)부터 24일(목)까지 서울에서 농사를 짓는 농업인 510명을 대상으로 품질좋고 환경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현재 서울에는 9,927명의 농부가 807㏊면적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2012년 통계청 자료)
채소·화훼·식량작물 등 5개 분야 친환경재배, 병충해 방제기술 등 전수
이번 실용교육에서는 채소, 화훼, 과수, 식량작물, 생활문화 등 5개 분야에 대해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 지역농협 등에서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내용은 새롭게 바뀐 농정시책과 농업정보를 비롯해 친환경농업실천을 위한 토양관리 방법, 관엽류·초화류 재배기술 등 분야별 실용기술로 구성되어 있다. 또 분야별 주요작물의 비료주기, 유용미생물 활용법 및 친환경 병해충 방제기술도 알려준다.
시는 이번교육을 시작으로 전문농업인 대상 교육을 올해 32회 운영해 1,280명의 서울 농부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일반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육은 3월부터 개설될 예정이다.
김영문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첫 교육인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농한기를 활용해 농업인에게 2014년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고 품목별 실용기술을 교육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질좋은 친환경 서울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 전화 02)459-6753~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특별시청 소개
서울특별시청은 국제적인 도시이자 한국의 수도인 서울의 1천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이다. 서울시청은 2011년 10월부터 시민운동가 출신인 박원순 시장이 시정을 맡아 운영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이 공약한 프로젝트는 집 걱정 없는 희망둥지 프로젝트, 밥과 등록금 걱정없는 배움터 프로젝트, 창조적이고 지속가능한 좋은 일자리 만들기, 전시성 토건사업 재검토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기본이 바로선 도시와 안전한 도시시스템, 부채감축과 재정혁신을 통한 균형살림, 창조성과 상상력으로 서울경제 점프업, 소통 협력 참여 혁신으로 열린시정 2.0, 여성과 가족복지 등 여성 희망 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복지 우산 프로젝트이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서울시, 서울농부에 새해 영농설계 위한 교육 실시
서울시, 서울농부에 새해 영농설계 위한 교육 실시
NewsWire 기자
2014-01-13 14:4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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