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경기도 계약심사제도가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심사제도는 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각종 공사, 용역, 물품구매 등을 대상으로 원가산정,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해 사전에 예산낭비 요소를 최소화하는 제도이다.
도는 지난 한 해 도,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심사를 요청한 공사 869건 1조3,713억 원, 용역 321건 2,697억 원, 물품 696건 1,320억 원 등 총 1,886건 1조7,730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해 1,395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7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08년 제도 시행 이후 누적 절감액은 1조1,587억 원을 기록했다.
도 관계자는 “관행적인 원가산정 방식을 탈피하여 현장여건에 맞는 공법을 적용하고 수요자 중심 컨설팅 심사로 고객 공무원 만족도를 높인 것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평가했다.
경기도청 소개
경기도청은 1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문수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을 통일 강대국으로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는 김문수 도지사는 2020계획을 통해 경기도를 통일 이후 대륙시대까지 내다보는 안목으로 소중하게 설계하고 발전시켜 나가고, 서울의 베드타운이 아닌 체계적이며, 친환경적, 미래지향적인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GTX 착공을 조속히 실현해서 수도권을 사통팔달,녹색·다핵공간으로 재편하고자 합니다.
출처: 경기도청
홈페이지: www.gg.go.kr
경기도 꼼꼼한 계약심사, 예산 1395억 원 아껴
경기도 꼼꼼한 계약심사, 예산 1395억 원 아껴
NewsWire 기자
2014-01-07 16: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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