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가 2013년도 본인서명사실확인제 평가에서 제도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전국 17개 시·도 중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서구와 북구도 227개 시·군·구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광주시는 지난해 12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인감증명제도와 효력이 같은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의 안내와 다양한 홍보를 통해 제도 정착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 서명 확인서를 발급받아 실생활에 사용하는 것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서(2012.12.1시행)’와 ‘전자본인서명확인서(2013.8.2시행)’로 나뉜다.
광주시는 지난 100여 년 동안 도장을 사용하는 인감증명서 문화에 익숙한 국민 의식을 바꾸기 위해 본인서명사실 확인서 업무 담당 공무원에 대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TV 자막 방송, 시 홈페이지(누리집) 배너, 빛고을 소식지, 전광판, 일간지 등에 집중 홍보해왔다.
또한, 인감증명서 수요가 많은 공인중개사, 법무사회를 방문해 제도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시민을 위한 민원 행정을 적극 펼쳐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하는 전국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실적’ 평가에서 발급률 9.94%로 전국 1위를 달성(전국 평균 2.84%)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평가 받았다.
광주시 관계자는 “일선 민원 창구 담당 공무원들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안내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라며 “앞으로도 제도 홍보를 강화해 민원인의 불편을 줄이고 지속적인 제도 개선으로 본인서명사실확인제가 빠른 시일 내 생활 속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출처: 광주광역시청
홈페이지: www.gwangju.go.kr
광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추진 최우수기관에 선정
광주시, 본인서명사실확인제 업무추진 최우수기관에 선정
NewsWire 기자
2013-12-26 18: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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