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열려 2013년 경상남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 열려 NewsWire 기자 2013-12-23 18:44:28
(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교육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부산기상청 및 그린스타트네트워크, 경상남도 녹색성장위원회가 주관 및 후원하는 ‘2013년 청소년 기후변화포럼’이 지난 12월 20일 도청에서 개최되었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Re-Life 다시 살아나는 자원’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미래 차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저탄소 실천운동의 새로운 주체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6개 팀이 참여했으며, 기후변화 특강과 함께 학교별 활동 프리젠테이션 발표, 저탄소 생활, 에너지 절약 다짐대회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9월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3개월간 탐사활동과 중간활동보고를 거쳐 학교별 활동성과를 발표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음식물 쓰레기의 놀라운 변신’을 발표한 진명여자중학교가, 우수상에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을 위한 사람들의 인식변화’를 발표한 창원고등학교와 ’폐품? NO‘를 발표한 창원대산고등학교가 선정되었다.

이번 포럼에 참가했던 한 학생은 “이번 포럼을 통해 기후변화와 자원순환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탐사활동을 진행하면서 주위 환경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소년들이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경상남도청
홈페이지: www.gsnd.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