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서울시는 국토부에서 마련 중인 ‘도시부 도로설계지침’에 대한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제26차 도로전문가 포럼’을 5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05년부터 시작된 ’도로전문가 포럼'은 그 동안 서울시 도로정비 기본계획, 서울시의 녹색도로 건설방안, 새서울 도로정책의 방향 등 서울의 주요 도로정책 및 선진 도로교통 등에 대한 폭 넓은 토론으로 서울시 도로정책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현재 도로전문가 포럼은 대학교수, 기업대표, 연구소장 등 도로·교통분야 전문가가 참가해 도로·교통정책의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정책에 반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25차례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26차 도로전문가 포럼에서는 현재 국토부에서 마련 중인 ‘도시부 도로설계기준 지침’을 공유하고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계획이다.
먼저 건설기술연구원 김용석 수석연구원이 도시부 도로설계기준 지침 제정배경, 도시부 도로설계의 특성, 도시부 도로설계 지침 반영내용 등을 발표한다.
또, 서울시에 맞는 도시부 도로설계기준과 개선방향에 대하여 이수범 교수 등 도로전문가 포럼위원들의 토론이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도로관련 분야 대학생, 설계사 등 시민들도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
정시윤 서울시 도로계획과장은 “인구 천만이상이 생활하는 고밀도 서울시의 특수성을 배려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도로설계 기준 마련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정리하여 서울시 의견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것이다”고 말했다.
출처: 서울특별시청
홈페이지: www.seoul.go.kr
서울시, ‘제26차 도로전문가 포럼’ 개최
서울시, ‘제26차 도로전문가 포럼’ 개최
NewsWire 기자
2013-12-03 13: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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