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체코 모라비아 실레지아주와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 울산시, 체코 모라비아 실레지아주와 우호협력도시 MOU 체결 NewsWire 기자 2013-11-14 14:43:49
(발표지=뉴스와이어) 울산시와 체코 모라비아 실레지아주간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가 체결됐다.

박맹우 울산시장과 미로슬라프 노박 모라비아 실레지아 주지사는 11월 14일 모라비아 실레지아 주청사에서 ‘우호협력도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 지역은 양해각서에서 호혜평등의 원칙에 입각하여 서로의 문화 전통을 존중하고 이해하며 공동 번영의 필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행정, 경제, 교육, 관광, 스포츠 등 모든 분야의 교류활동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두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돈독하게 하기 위해 공무원의 상호방문과 민간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이 현대자동차 생산 공장이 소재하는 산업도시라는 공통점을 살려 경제교류 및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양해 각서 조인식 인사말씀에서 “울산은 이번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통하여 공동의 가치에 기반을 둔 최적 파트너로서 모라비아 실레지아주와의 신뢰관계를 강화하여 실현가능한 실질협력을 통한 공동번영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맹우 울산시장은 이날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오후에는 미로슬라프 노박 주지사의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 양 지역간 우의를 다졌다.

출처: 울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