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 체결 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 체결 NewsWire 기자 2013-11-08 10:59:00
(발표지=뉴스와이어) 부산시, 한국남부발전, 부산테크노파크는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 있는 에너지 선도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 을 11월 12일 11시 30분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체결한다고 밝혔다.

※ 글로컬(Glocal) : Global + Local의 합성어(지역특성을 살린 세계화)

협약식은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한 이상호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안병만 부산테크노파크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체결로 2014년 부산국제금융센터로 본사가 이전하는 한국남부발전(주)은 부산 지역 에너지 부품소재 선도기업의 특화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1단계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50억 원을 지원하게 되며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 발굴 및 기술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부산지역 기업에 한정하여 추진되는 한국남부발전의 새로운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부산이 에너지 산업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시행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한국남부발전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 생태계가 만들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남부발전이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부산시 에너지 산업발전 및 부산시 전략산업발전과 부산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 매출 7조원의 기업으로 부산 이전 공기업 중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한국남부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공익적 책무 수행에서 더 나아가 우리 이웃과 국민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 가지 지역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산 지역 주민과 사회에 대한 공기업의 사회 환원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예정이다.

출처: 부산광역시청
홈페이지: 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