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 바닥 퇴적물 정리 대구시, 신천 바닥 퇴적물 정리 NewsWire 기자 2013-11-04 15:28:17
(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는 11월 6일~12월 10일에 걸쳐 올 여름철 강우와 각종 부유물질로 퇴적된 신천 바닥을 일부는 준설하고 일부는 바닥 고르기를 시행한다.

작업구간은 퇴적물이 많아 유수에 지장이 되는 도청교 상류와 대봉교 상류, 희망교 하류 등 3개소에서 이뤄진다.

특히, 작업 시 수달 이동통로나 오리 서식지에는 각별히 신경써서 작업해 하천 생태는 자연 그대로 유지하고 유수에 변동이 없도록 유지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시 정우상 시설안전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준설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신천을 이용할 수 있음은 물론, 재해 예방 및 원활한 유수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더욱 깨끗한 신천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