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경상남도소방본부(본부장 신열우)는 2014년 방통위 무선국 허가에 대한 정책 변경으로 간이무선국 디지털 방식 전면 개방에 따라 화재, 구조·구급 등 신속한 소방출동과 화재진압을 위해 함안소방서에 전국 시·도에서 최초로 디지털 무선통신망 전환을 완료했다.
디지털 무선통신시스템(DMR)은 아날로그 대비 음성 품질이 우수하고 무선 채널 용량이 2배로 증가되어 부족한 소방주파수 부분을 일부 해결할 수 있다. 또한 통화 사용시간도 40% 이상 길어서 화재진압 등 현장 활동이 많은 소방공무원의 업무특성에 부합하며, 데이터 전송 및 GPS 기능이 탑재되어 대원위치 확인, 소방대상물 정보 전송 등의 융합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또한 경제성이 우수하고, 통화단계에서 음성과 데이터가 특수 알고리즘으로 부호화되고 최종 단계에서는 ‘무선구간 암호화’ 과정까지 다중의 안전장치를 거치는 과정은 동일하여 도감청이 사실상 불가능하며 혼선의 영향을 받지 않아 소방공무원의 현장 무선통신의 보안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무선통신망 시범 구축 완료에 따른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경남도는 연차별로 5년간에 걸쳐 디지털 무선통신망(DMR)으로 전환하여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대응체계 구축 및 효과적인 현장 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기여할 것이라 설명했다.
출처: 경상남도청
홈페이지: www.gsnd.net
경남도, 디지털 소방무선통신망 구축
경남도, 디지털 소방무선통신망 구축
NewsWire 기자
2013-10-24 19: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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