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청년 JOB 談 대학 취업 페스티벌 개최 전북도, 청년 JOB 談 대학 취업 페스티벌 개최 NewsWire 기자 2013-10-04 08:44:19
(발표지=뉴스와이어)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는 ‘전북대 청년JOB談 대학취업페스티벌’을 10월 2일 전북대(진수당)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말했다.

올해 ‘청년JOB談 대학취업페스티벌’은 한일장신대, 전주대, 군산대, 원광대로 이어졌던 그 열정의 레이스에 이어 받은 전북대가 지난 2일 진수당에서 그 막을 올렸다.

한 차례 내린 비에 깊어가는 가을의 중턱에서 봄부터 달려왔던 청춘들의 이야기는 전북대 250여 명의 학생이 모인 가운데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전북대 청년JOB談 대학취업페스티벌은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북대, 전북대 취업동아리 진대원(진정한 대학생활을 원한다면!) 주관으로 이번이 세 번째 개최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취업에 초점을 맞춘 대학생활이 아닌 비전, 도전, 열정이라는 세가지 가치관을 지향한 ‘내 일(나의 일)’을 찾자는 데 계획 취지를 둔다.

지난달 24일, 26일 양일간 치러진 치열했던 대학생 토론배틀의 예선에는 무려 38명의 대학생들이 2인 1팀을 이뤄 참가했다. 어학연수, 대외활동, 비정규직 등 다양한 주제로 펼쳐졌던 토론배틀은 취업 뿐 만 아니라 그들이 진출할 사회 문제까지 포함한 만큼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이 시대 청춘들의 사고를 엿 볼 수 있었다. 행사 당일 진행된 본선은 단 2팀만이 ‘대학 등록금’이라는 뜨거운 감자를 다뤘으며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의 평가에 따라 각각 도지사상과 경제통상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특히 이 날 특강의 주인공은 오종철(전문MC)과 고승덕 변호사로 이들은 진대원이 대학생들의 의견을 설문조사하여 적극 반영한 초빙이다. 무엇보다 ‘취업은 내:일 이다’는 컨셉 아래 개그맨 겸 전문 MC 오종철이 ‘소통테이너’라는 새로운 이름의 내:일의 선두주자가 된 만큼 “내 일에 ONLY ONE"이 되자는 내용의 특강을 진행했다. 획일화된 스펙을 갖추려고 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자신을 바로 알고 강점을 살린다면 자신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전언이다.

이어서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무대에 올라온 고승덕 변호사는 여전히 환하고 인자한 미소로 답했다. 청춘들에게 꿈을 꾸고 노력하는 삶을 강조하며 ‘포기하지 않으면 내 일을 찾을 수 있다’는주제로 토크를 이끌어간 그는 행사 막바지를 더욱 풍성하고 뜻깊게 장식했다.

출처: 전라북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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