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총장 송희영)는 정부의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지원으로 항공우주 분야와 인쇄전자기술 분야에서 세계적 연구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12~13일 국내외 과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의 과학기술과 글로벌 연구개발(R&D) 협력발안을 논의하는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국제공동심포지엄 2012 (The GRDC Symposium 2012)"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 GRDC: Global R&D Center(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을 통해 운영 중인 국내 대학의 19개 공동연구센터 연구책임자로 구성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 협의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건국대는 회전익항공기 분야의 건국대 ‘국제회전익항공기 R&D허브: IRH 국제공동연구소’(연구책임자 변영환 교수, 항공우주정보시스템공학)와 유연 적층형 인쇄 전자소자 분야의 ‘건국대-VTT 공동연구소’(연구책임자 고성림 교수) 등 2곳의 해외우수연구기관 공동연구센터가 참여한다. 또 국내 과학자 패널로 변영환, 고성림, 신기현 교수 등이 참가해 심포지엄의 세션별 좌장을 맡아 활동한다.
“건강과 환경을 위한 녹색과학기술(Green Science and Engineering for Health and Environment)”을 주제로 400여명의 국내외 과학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공명 라만 분광학을 이용하여 반도체의 기본물성 연구와 나노구조의 극초단 전자동역학 연구분야의 세계적인 학자이자 현재 프랑스 국립과학연구소(CNRS)의 찰스 얼리만 박사(Charles HIRLIMANN), 나노/양자 메모리소자연구 선구자인 미국 UCLA의 캉 왕(Kang L. Wang) 교수, 동축 회전자 전산유체역학 및 항공 음향학 분야의 대가인 미국 조지아 공대 라크쉬미 교수(Lakshmi N. Sankar), 신소재의 전기적 특성 연구분야의 대표적인 연구자인 뉴질랜드 빅토리아대 알란 카이저 교수(Alan B. Kaiser) 등 세계적인 석학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특히, NT, ENG(엔지니어링), BT, GT(녹색기술) 등 세션별로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외 전문가 강연과 동 사업을 통해 얻은 우수 연구성과 전시가 계속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가는 세계적인 석학들이 모여 하나의 주제 하에 다양한 기술분야의 연구동향과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녹색과학기술’에 대한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 및 국내 연구자의 관심과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우수연구기관유치사업’은 과학기술 선진국의 핵심기술 및 연구인력 등 해외우수 연구자원이 유입되는 공동연구센터를 국내에 설치하여 원천기술 확보 및 글로벌 R&D 허브기반을 구축하고자 200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건국대는 2006년 미국 조지아공대와 독일 DLR 등과 함께 회전익 항공기 분야의 R&D허브를 유치했으며, 2010년 핀란드의 세계적 연구소인 VTT와 함께 인쇄전자분야 공동연구센터를 설립했다.
건국대 항공-인쇄전자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글로벌 R&D협력 국제공동심포지엄 참여
건국대 항공-인쇄전자 해외우수연구기관 유치…글로벌 R&D협력 국제공동심포지엄 참여
삼성전자, 미래 과학도와 함께한 ‘Scien 기자
2012-1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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