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뚜껑 닫힘 로봇 / 사진. Kwepie
Kewpie Corporation(이하 Kewpie)과 야스카와 전기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다양한 용기에 사용할 수 있는 조리 식품의 서빙 공정의 자동화를 목표로 다양한 용기의 조제 서빙 공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다. 그 첫걸음으로 Kewpie 자회사인 주식회사 델리아푸드의 생산 라인에 '조리 식품용 뚜껑 닫는 로봇'을 도입해, 2023년 11월 말부터 실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양사가 개발에 초점을 맞춘 부분은 ▲다양한 용기 대응 능력 ▲사람 작업 속도에 해당하는 성능 ▲작업자의 편리한 조작성 등으로 이에 야스카와 전기의 로봇 자동화와 Kewpie의 생산 및 품질 능력이 결합됐다.
생산 현장에서는 이번에 실제 가동에 들어간 뚜껑 닫기 공정뿐만 아니라 원료 계량, 조리 식품 제공, 제품 적재, 생산 계획 수립 등 많은 공정을 자동화할 수 있는 만큼 Kewpie는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식품 제조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식품 공장 전체의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대응을 추진할 방침이다. 향후 전반적인 생산 공정을 자동화해 작업자가 보다 편하게 일할 수 있는 미래형 식품 공장을 구축할 것이라고 기업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