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고산업 배영석 대표이사 / 사진. (주)세고산업
1998년에 창립된 (주)세고산업은 ‘MADE IN KOREA’, ‘세계 최고의 기술과 품질’을 슬로건으로 펌프를 생산, 판매하는 기업이다. 동사는 자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R&D에 총력을 기울이며 품질 향상과 원가절감에 기여함으로써 대한민국 펌프산업의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주)세고산업은 우수한 펌프를 제공하며 세계의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사 및 공장 전경 / 사진. (주)세고산업
세계 최고 초일류 펌프회사로 성장
(주)세고산업(이하 세고산업)은 국내 생산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C)으로 고객에게 세계 최고 품질의 제품을 제작 및 개발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T) 경쟁력을 확보해 신속한 납기(D) 및 서비스(S)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만족에 제고하고 있다.
세고산업 배영석 대표이사는 “당사는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품질(Q)의 펌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며 고객이 만족하는 납기(D)와 서비스(S)도 지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신기술 개발에도 적극 투자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따라 정보, 네트워킹, 스마트, 정보통신(ICT),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펌프에 접목해 새로운 펌프기술과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세고산업 배영석 대표이사는 “국내 자체 생산 및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펌프 기술 개발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새로운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해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의 초일류 펌프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세고산업이 보유하고 있는 제품군 / 사진. (주)세고산업
Q. 2022년 세고산업의 사업실적은.
A. 펌프의 핵심 부품인 임펠러 용접생산 공정에 국내 펌프 업계 최초로 로봇을 적용, 양산공정을 개선함으로써 품질 및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전기 화학, 반도체 산업 등의 누수방지에 대한 고도의 신뢰성이 필요한 산업현장에서 논 씰 펌프(NON SEAL PUMP)가 필요하지만 국산 제품이 적은 탓에 값비싼 가격의 외산 펌프를 수입해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는 논 씰 펌프를 개발했다.
이 제품을 개발하게 된 이유는 ▲높은 가격 ▲주문에서 입고까지 제작 시간 지체 ▲현장 설치 후 문제 발생 시 ▲어려운 A/S 대응 등 산업 현장에 곤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향후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해 수입품을 대체할 수 있는 국산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세고산업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사진. (주)세고산업
Q. 2023년 세고산업의 목표는.
A. 당사는 새로운 스마트 펌프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 펌프는 IoT, ICT와 연동이 가능하고, 펌프의 에너지 소비 효율을 최적화시킬 수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새롭게 출시된 다양한 신제품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해 고온 펌프, 마이크로 버블 펌프, 쿨란트 펌프, 고압 펌프가 작업 현장에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이로써 수입 펌프가 장악하고 있는 국내시장에 국산 제품 적용을 확장하고, 외연 확대를 목표하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 수출 중인 해외시장(미국, 인도, 러시아)과 더불어 새로운 나라까지 진출하며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주)세고산업이 생산하고 있는 펌프 / 사진. (주)세고산업
Q. 최근 펌프산업의 상황은 어떠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은.
A. 전 세계적으로 환경과 에너지가 주요 이슈로 도출됨에 따라 펌프산업에서도 고효율 펌프에 대한 개발 및 적용이 필요한 시점이다.
(주)세고산업이 생산하고 있는 펌프 / 사진. (주)세고산업
또한 네트워킹, IoT, ICT, AI 발전에 따라 단순한 원격제어를 넘어서 네트워크에 통합 연결함으로써 지능형 제어를 실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에너지 효율과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하는 펌프가 주목을 받고 있다.
(주)세고산업이 생산하고 있는 펌프 / 사진. (주)세고산업
이러한 주요 이슈를 대응하기 위해 당사는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세계 1등,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노력의 결실로, 세고산업에서는 PC와 스마트폰에서도 작동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했으며 2023년부터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고산업은 미래에도 펌프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거듭날 계획이다.
논 씰 펌프 / 사진. (주)세고산업
Q. 세고산업에서 생산하는 펌프의 주요한 특징은?
A. 당사는 펌프의 핵심 부품인 3차원 형상의 임펠러 생산에 로봇을 이용한 정밀용접을 적용해 N.E.P인증, 우수조달, CE인증을 획득한 고효율, 고품질, 고성능, 고양정, 대용량의 다양한 펌프를 공급하고 있다.
논 씰 펌프 / 사진. (주)세고산업
또한, 유체와 접촉하는 모든 부품은 녹 발생이 없는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제작돼 내구성이 뛰어나고 긴 수명을 자랑한다. 또한 임펠러와 주요 펌프 부품은 정밀한 프레스 가공기술로 제작돼 높은 정밀도와 효율에 따른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보장한다.
더불어, 고객이 다양한 사용 요구 조건에 맞춰 펌프를 선택할 수 있도록 부스터 펌프, 입형 다단 펌프, 쿨란트 펌프, 고온 펌프(최대 150℃), 횡형 펌프, 고압 펌프 (최대 70㍴), 자흡식 펌프(최대 흡상 능력 최대 8미터), 설계 구조상 누수가 없도록 제작된 논 씰 펌프 등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비, 가정용에서 산업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용조건과 요구사항을 만족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주)세고산업은 임펠러 공정에 레이저 용접을 도입했다. / 사진. (주)세고산업
Q. 세고산업에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마케팅 방안은?
A. 세고산업은 작년 10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간 경기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개최된 2022 한국산업대전(D.ton 2022)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군을 고객에게 소개시키고, 다양한 상품 카달로그를 배포해 펌프 사용 고객과 일반고객의 호평을 받았다.
2023년에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ON-OFF LINE 활동을 병행해 다양한 제품정보를 고객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당사는 오는 5월 16일(화)부터 5월 19일(금)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부산기계국제대전에 참가해 지방에 거주하는 펌프 사용 전문고객과 일반 참관 고객 모두 대응토록 기획하고 있다.
또한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활동도 활발하게 움직일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회사 홈페이지를 확대 및 개편하고, 다양한 검색 조건을 고려해 제품에 쉽게 접근이 가능하도록 온라인에서의 연결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Q. 앞으로의 계획은?
A. 1998년 창립해 오늘과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은 꾸준히 자사의 펌프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애정과 관심으로부터 시작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고객과 더불어 성장해온 세고산업은 대한민국 펌프의 자존심을 걸고 R&D에 총력을 기울이며 품질향상과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외산펌프의 국내잠식에 대응해, 국산펌프의 연구, 개발을 고집해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도 당당하게 정도를 걷고 있다.
세고펌프는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인재와 기술을 중시하는 기업이 될 것이며 혁신을 넘어서는 신 가치창조를 가치로 니즈의 가치에 부합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열정을 쏟을 예정이다.
이어 고객과 함께 미래를 이끌고 혁신적인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창출해 고객과 사회 발전에 공헌할 계획이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공정한 대우와 지속적인 능력개발을 지원해 조직 구성원이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것이다. 또한 사회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