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대이엔지, 수소충전소용 냉각기로 수소경제 활성화 친환경 에너지로 세계시장 진출 도모한다 정대상 기자입력 2020-07-30 17:08:44

(주)현대이엔지가 수소충전소용 냉각기를 설계 및 개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수소충전소 인프라를 구축하는 정부 및 기업들의 방향에 동참해 디스펜서와 결합이 가능한 냉각기를 개발하는 한편,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주)현대이엔지 정용우 대표이사(사진. 여기에)

 

다가오는 ‘수소에너지’ 시대 대비 
최근 전국적으로 수소 공급 인프라 및 충전소 구축에 관한 계획이 활발히 논의되면서, 정부를 비롯한 지자체, 민간 사업자 등은 수소경제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정부 및 관계부처들은 수소차 보급을 확산할 경우 수소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 지역별 특화된 방식의 생산 및 저장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정부가 수소충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데 집중하는 동안, 현대자동차그룹, 효성중공업은 다가오는 수소 시대에 대비한 수소충전소를 설립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이에 (주)현대이엔지(이하 현대이엔지)는 효성중공업 연구소와 협력, 차량에 수소를 충전할 경우 온도를 낮출 수 있는 냉각기를 설계했다. 
아울러 기존의 테스트 단계를 거친 냉각기를 제작한 사례를 바탕으로 수소충전소용 냉각기를 개발, 납품했다.

 

현대이엔지의 냉각기가 적용된 국회 수소충전소(사진. 여기에)


이후 서울 양재충전소를 시작으로 다양한 상업 및 연구 환경에 납품 및 적용했다. 현대이엔지는 넥쏘 충전소 등 4~7㎏ 충전에서부터 상용차 25㎏ 이상 충전까지 가능한 테스트 환경을 부산에 있는 수소충전소에 구축, 오는 9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충전소 내부(사진. 여기에)

 

디스펜서와 냉각기, 패키지로 제안한다 
상온에서 활용 가능한 범용냉각기와 달리 수소충전소용 냉각기는 결빙 등의 문제로 합성유를 사용해 적합한 온도를 구현한다. 이와 같은 냉각 시스템은 수소 모빌리티 부문에서 상당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어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다. 현대이엔지 역시 수소충전소에 특화된 냉각기를 개발, 수요 시장을 넓히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현대이엔지의 냉각기는 수소 디스펜서(Dispenser)와 유연한 배치가 가능한 이상적인 제품으로, T40(-33~-39℃) 범위 내에서 항상 충전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현대이엔지는 냉각기 프로세스를 50대 50 비율로 설계, 메인 전기가 차단되지 않는 이상 50% 상태에서도 T40 조건에서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비용 효율적인 설계로 전기 사용량을 보다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냉각기에 최적의 제어 및 프로그램 기술을 탑재시켜 냉각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였다.
이들은 향후 디스펜서와 연동이 가능한 냉각기 시스템을 개발, 하나의 시스템으로 작동하는 충전소와의 연동성을 높일 계획이다. 

 

부산 수소충전소에도 현대이엔지의 수소충전소용 냉각기가 사용되고 있다(사진. 여기에).


해당 기업은 현재 독립된 형태의 냉각기가 공급되고 있는 시장에서, 밀접한 연동 시스템을 개발 및 상용화해 ‘디스펜서+냉각기’의 하나의 패키지로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이엔지 관계자는 “향후 냉각기와 디스펜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동해 공급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쳐, 국내를 비롯한 해외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이엔지를 비롯한 수소 산업 관계자들은 균형 있는 수소충전소를 구축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수소충전소를 속도감 있게 확산하고, 경제성과 편의성 등을 만족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정책은 차세대 에너지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 산업을 활성화할 수 있는 대안으로, 친환경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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