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re/Tube 2020 설명회 개최 파스너, 스프링 전시 분야 확장 정하나 기자 2019-11-04 14:05:31

 

Wire/Tube 2020에는 와이어와 튜브 관련 기계, 원재료 등을 비롯해 섬유유리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부터는 국제 시장 동향과 참가사 요구를 반영해 파스너와 스프링 분야를 더욱 확대함으로써 최종재까지 아우르는 원스탑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위치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이런 전시회를 알리는 설명회를 소개한다.

 

최신 제품과 혁신 기술 공개

세계 최대 와이어 튜브 전시회 ‘Wire/Tube 2020’이 2020년 3월 30일(월)부터 4월 3일(금)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독일 전시 전문 기업인 라인메쎄는 ‘Wire/Tube 2020’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월 29일(화)에 서울 더플라자호텔 4층 오키드홀에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메쎄뒤셀도르프 Friedrich Kehrer 총괄이사
 

메쎄뒤셀도르프 Friedrich Kehrer 총괄이사는 “Wire/Tube 2020은 세계 와이어 튜브 산업을 대표하는 국제 전시회로 115,000평방미터에 달하는 16개 전시홀에서 2,600여 개의 참가사가 최신 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71,500여 명의 방문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Wire는 1986년에 첫 전시회가 개최됐고 2년 후에 Tube를 선보였다. 그 후로 Wire/Tube는 뒤셀도르프 전시장에서 동시 개최됐다. 당초 408개 참가사와 21,000명의 방문객으로 시작한 두 전시회는 회를 거듭하면서 더 많은 참가사와 방문객을 유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Wire/Tube 2020을 참가하는 업체는 세계 각지의 첨단 기술과 함께 여러 장비가 전시됨에 따라 공장 내부를 실현한 부스를 관람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라인메쎄 박정미 대표

 

Wire 2020 전시 분야

Wire 2020에서는 와이어 제조용 기계 및 시스템부터 와이어 가공 및 정련, 부수 재료 및 프로세스용 툴, 유리섬유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전시된다.

 

특히 유리섬유는 광섬유에 의한 초고속 통신망이 세계적으로 확장됨에 따라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시험 기술 및 특수 분야에서의 혁신 기술도 전시된다. 또한 제어 계측 기술의 최신 트렌드 및 소재, 특수 와이어 및 케이블도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새롭게 파스너 및 스프링이 전시될 예정이다. 파스너와 스프링의 밸류체인 전체가 처음으로 한 공간에 모인다. 이 두 전시홀에 파스너, 커넥션, 테크니컬 스프링이 집중적으로 전시된다.

 

2020년부터 Wire 전시회는 나사못, 브래킷, 부품, 피팅, 다양한 스프링 및 굴곡 와이어 부품의 제조업체, 딜러, 바이어들을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Wire는 파스너 및 스프링 기술, 원료, 제품을 총망라하는 전시회로 거듭날 전망이다.

 

Tube 2020 전시 분야

Tube는 튜브 제조 기계, 튜브 가공기계 및 튜브 거래에 이르기까지 튜브 분야 관련 제품 및 기술이 총망라된다. 튜브 산업의 필수 분야는 모두 Tube의 전시 분야에 포함돼 있다.

 

광범위한 전시 분야에는 튜브 제조, 처리, 가공 기계 및 장비뿐만 아니라 원료, 관련 액세서리, 중고 기계, 프로세스 툴, 부자재, 제어 계측, 자동화 및 검사 기술 등이 총망라된다. 여기에 튜브 및 파이프라인 거래, OCTG 기술 및 프로파일, 기계류 및 플라스틱 등도 출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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