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oT 시대를 맞아 새로운 경쟁에 돌입한 IIoT 게이트웨이! - ② PC 기반 및 PLC 기반의 IIoT 게이트웨이를 모두 공급, 고객이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어 최교식 기자 2018-10-23 11:08:27

 

“IIoT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구독용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

 

보쉬렉스로스 코리아
강혁구 차장(오른쪽)ㆍ송일곤과장(왼쪽)

 

Q. IIoT나 인더스트리 4.0의 확산과 맞물려, 게이트웨이의 역할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다고 보나?
A. 많이들 혼동을 한다. P L C가 다 하는데 왜 IIoT 게이트웨이가 필요한가라고 묻는 고객들이 있다.
일본 PLC와 독일 PLC, 미국 PLC의 데이터를 DB에서 받으려고 하니 장비업체와 고객사 입장에서는 상당히 어렵다. 그래서 IIoT 게이트웨이가 있고, 각각의 PLC가 OPC UA, 아니면 최소한 OPC DA를 지원한다면, IIoT 게이트웨이가 각각의 PLC의 데이터를 받아서 OPC UA로 데이터를 DB로 올려주기 때문에 작업이 간소화되고, 각각의 PLC 전문가가 없어도 OPC UA가 지원이 되면, IIoT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DB로 쉽게 데이터를 올려줄 수 있다는것이 IIoT 게이트웨이의 가장 큰 장점이다.

 

Q. 보쉬렉스로스에서 IIoT 게이트웨이가 나온 지 2년 정도 지난 것 같은데?
A. 보쉬렉스로스에서 I I o T 게이트웨이가 출시된 것은 2016년이다. 인더스트리 4.0이 화두가 되면서 독일 등 유럽제품이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됐다.
제품들을 보면 PLC 기반의 IIoT 게이트웨이가 있고, 산업용 PC 기반의 IIoT게이트웨이가 있다. 보쉬렉스로스는 PLC 기반의 IIoT 게이트웨이도 있고, PC 기반의 IIoT 게이트웨이도 있다. 따라서 고객이 목적에 맞게 선택해서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Q. 보쉬렉스로스 IIoT 게이트웨이 모델은 한 가지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A. 보쉬렉스로스에는 두 가지의 IIoT 게이트웨이 모델이 있다. ‘XM시리즈’가 먼저 나온 모델로, 이 제품은 PLC 기능까지 내장하고 있다. P L C 기반이다 보니까 OS가 Vx Works 고 , 블루투스는 지원이 안 된 다 . 따라서 커넥티비티를 넓히기 위해서 P C 기반의 ‘P R21’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블루투스를 지원하며, 향후에는 LTE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PR21은 올해 하노버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현재 국내에서도 검증을 마치고 다음 달부터 판매를 개시할 예정이다.
PLC 기반과 PC 기반의 두 가지 제품으로 모든 고객의 요구를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 타 경쟁업체와 차별화 되는 우리 보쉬렉스로스의 강점이다.
IIoT 게이트웨이 자체가 각 디바이스마다 네트워킹에서 데이터를 받아와서 공유하고 사용하는 것이 목적인데, 즉 게이트웨이에서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목적인데, PLC 역할도 하면서 데이터를 모을 것이냐, 아니면 순수하게 데이터를 모으는 역할만 할 것인가에 따라 PLC 기반의 제품과 PC기반의 제품을 모두 라인업을 해놓고 있다.
IIoT 게이트웨이의 핵심은 데이터를 위로 전송하는 것도 있지만,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그런데 데이터를 모으는 것이 쉽지가 않다. 현장에 가보면 여러 PLC가 있기 때문에 데이터가 호환이 되질 않는다. 그래서 OPC UA가 탄생했는데, 실제 현장에 가보면 OPC UA 서버를 지원하는 PLC나 PC가 드물다. 보쉬렉스로스나 지멘스 같은 대형 기업들은 제품 안에 OPC UA 서버를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되지만, 국산이나 일산 제품들은 대부분 OPC UA가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서로 호환이 되질 않는다.
이런 제품들은 PLC 기능이 필요하다. PLC는 표준통신이 아니더라도 산업용 필드버스 모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통신모듈을 통해서 데이터를 받아와서 다시 상위로 올릴 수있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Q. 두 가지 모델 가운데 주력제품은 어떤 것인가?
A . 스마트센서와 접점 I / O 정도만 필요하다고 하면 PR21이 주력이 될 것이고, 그렇지 않고 OPC UA가 지원이 안 되는 레거시 P L C에 추가적인 시리얼통신을 통해서 데이터를 IIoT 게이트웨이까지 올려주겠다고 하면 XM21이 주력이 된다.

 

 

 

 

Q. 시장에서 경쟁이 되는 제품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제조업체들의 제품은 실제로 아직까지 경쟁이 되질 않는다. 고객들이 라즈베리파이 같은 제품들로 간단하게 쓰던 것을 제대로 쓰려다 보니까 우리 보쉬렉스로스 제품을 고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제품들은 간단하게 MCU 보드와 임베디드 OS가 탑재되어 있어서 센서 몇 개 핸들링하고 그 위에 데이터만 와이파이로 보내는 개발키트 개념의 제한적인 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 저가다. 그러나 보쉬렉스로스는 기본적으로 윈도우나 다른 리얼타임 OS 베이스로, 엔드포인트를 200개까지 붙일 수 있고 , 고객이 원하면 30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
소프트웨어 업체들의 IoT 게이트웨이는 제조업체들의 IIoT 게이트웨이 제품들과 기능이 확연하게 차이가 있기 때문에, 가격적인 면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Q. 미래에는 PLC의 역할을 IIoT 게이트웨이가 할 수도 있지 않겠는가?
A. 그렇지는 않다. 업체마다 전략은 틀린데, 모션에 대한 부분은 PLC가 할 역할이고, 모니터링을 위해서 인풋만 받고 데이터를 수집해주는 것이 IIoT의 역할이다. 어떤 회사는 두 가지를 통합할지도 모르겠지만, 이원화하는 것이 좀 더 장비의 안정성 측면에서 좋을 것이라는 것이 보쉬렉스로스의 입장이다.

 

Q. 두 가지 IIoT 게이트웨이가 타깃으로 하고 있는 시장은 어떻게 되나?
A. 기존에 보쉬렉스로스가 주력하고 있는 FPD 및 배터리 시장을 우선적으로 타깃으로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제약이나 자동차 소품종대량생산 분야에서 IIoT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장비관리를 하고자 하는 수요가 많다.
이런 쪽은 우리 보쉬렉스로스의 기존의 주력시장은 아닌데, 앞으로 IIoT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확대를 해나가고자 한다.

 

Q. IIoT 게이트웨이가 돈이 되는 품목은 아니다.
A. 돈이 되는 품목은 아니지만, 중장기 시점에서 IIoT 게이트웨이를 이용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구독용 서브스크립션 비즈니스를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사실 모든 회사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이거라고 할 수 있는데, 산업현장에서도 이런 비즈니스에 대해 도전을 하는 것이다. 고객들이 처음에는 제품으로 쓰고 경험을 하지만, 향후에 가서는 유지보수나 빅데이터 분석이 필요해지기 때문이다. 그런 부분에 대해 본사가 준비를 하고 있고, 우리는 하드웨어 제품을 먼저 시장에 많이 판매를 하고, 향후에 소프트웨어가 나왔을 때 기존의 IIoT 게이트웨이를 쓰고 있던 고객들은 바로 소프트웨어를 적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Q. 보쉬렉스로스의 IIoT 게이트웨이가 소프트웨어적으로 차별화되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
A . 게이트 웨이 말고 보쉬에서 제공하는 센서나 컨트롤러들은 OPCUA를 지원하지 않지 만 , IIoT 게이트웨이와 연결이 가능하다. 즉, 단순히 게이트웨이만을 판매하는것이 아니 라 , 유기적으로 연결이 가능한 게이트웨이와 센서, 컨트롤러를 함께 판매를 함으로써, 우리 보쉬렉스로스 자동화분야의 매출을 확대해 나간다는 것이 우리의 전략이다.
특히 , 우리보쉬렉스로스는 외부에서 사용자가 게이트웨이를 유연하게 쓸 수 있도록 S D K를 판매하고 있다. 보통 표준화된 게이트웨이를 쓰기 위해서는 웹페이지 기반으로 접근해서 데이터를 보거나 데이터를 전송하는데, 정형화된 웹페이지 인터페이스 이외에 사용자가 변형을 할 수 있도록 SDK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IT는 일반적인 플랫폼 이기 때문에 자기만의 IT 플랫폼을 게이트웨이와 연결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가 열려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이다. 우리 보쉬렉스로스는 그것을 제공하는 것이고,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독일본사에서 대시보드를 준비하고 있다 . 기본적으로 웹페이지기반의 대시 보드겠지만 , IT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I T 프로그램에 접근해서 데이터를 보고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Q. 두 가지 모델은 다른 경쟁사 제품과 비교할 때 어떤 점이 경쟁력인가?
A. 제조업체들의 제품들을 보면, 대부분 IIoT 게이트웨이 역할만 한다. PC기반으로 게이트웨이에서 데이터를 보고 전송하는 수준인데, 우리는 PLC 기능 플러스 IIoT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면서 데이터를 호환하고 전송할 수 있다. 그 다음 현장의 데이터들을 받아들이는게 중요한데, 우리는 제품군이 두 개다 보니까 기존의 산업용 필드버스를 통해서 데이터를 가져올 수도 있고, OPC UA 기반으로 데이터를 가져올 수도 있다. 그다음 중요한 게 데이터를 다른 플랫폼으로 보내는 것인데, 그러려면 MQTT나 DB, 인터페이스 프로토콜이 있어야 한다 . 보쉬렉스로스는 마이크로소프트나 My SQL이나 몽고DB와 같은 다양한 DB와 다양한 클라우드, 다양한 플랫폼에 전송할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
OPC DA는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만들었기 때문에, 윈도가 설치된 OS 안에 플랫폼이 올라간다. 과거 PLC는 윈도 베이스가 아니라 VxWorks라는 리얼타임 OS였다.
그러다보니까 OPC를 얹을 수가 없었다. 그런 문제점이나 보안 때문에 O P C U A의 두 번째 버전이 개발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기술이 빠져 버렸다. 즉 윈도베이스의 OS가 아니 더라도 OPC 서버를 설치 할 수 있는 기능으로 바뀌었다. 지금 VxWorks는 윈도베이스가 아니라도 안에 OPCUA 서버가 다 들어가 있다 . 따 라 서 웬만한 제조사들의 자동화 제품에는 OPC UA가 다 들어가 있다.
그래서 표준서버를 갖고 있는 PLC들은 다 데이터들이 다 호환이 된다.

 

Q. 향후에 보쉬렉스로스에서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들에는 모두 OPC UA 서버가 내장이 되는 건가?
A. 우리는 이미 5년 전부터 OPC UA 서버를 지원해왔고, 당연히 앞으로 출시되는 컨트롤러나 I/O 등은 모두 OPC UA를 지원할 방침이다.
앞으로, IIoT 게이트웨이가 확산이 되면 OPC UA를 지원하는 기업들은 그 안에서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고, OPC UA를 따르지 않는 기업들은 그 선택에서 제외가 될 것으로 보인다.

 

Q. TSN에 대한 계획은 어떠한가?
A. 올해 하노버 전시회에서 보쉬 제품을 TSN에 연결해 놓은데 모를 선보였다 . 받아들이는 것은 대부분의 유럽기업들이 OPC UA가 지원이 되게 되어 있다. 받아서 보내는 것은 IIoT 기반의 프로토콜 MQTT도 마찬가지고 TSN도 마찬가진데, 그걸 집어넣을 수 있는 플랫폼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현재까지 우리 보쉬렉스로스 펌웨어에는 TSN은 없고 MQTT만 들어가 있다. TSN도 MQTT에 관련된 거기 때문에 같이 개발이 되면 인터페이스에 들어갈 걸로 판단하고 있다. 어려운 건 아니고, 선택의 문제다.


Q. 국내에서 IIoT 게이트웨이 판매실적이 있나?
A. 국내에서는 보쉬 대전공장에 적용이 되어 있다. 또, POC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있다.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사출기에 붙여놓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보쉬 센서가 DB나 PC에 바로 데이터를 보낼 수 있는 기능까지 있기 때문에 , 먼저 센서를 붙여보고 센서 개수가 늘어나면 관리하기가 힘드니까 IIoT 게이트웨이를 제안하는 형태로 영업을 하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고 ,파일럿 형태나 데모시연은 상당히 많다.
우리 보쉬렉스로스의 주요고객은 OEM 회사인데, IIoT 게이트웨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장비회사가 아니라, 최종고객이다. 실질적으로 장비업체들은 자신들의 장비가 너무 속속들이 보여지는 것에 대해 부담을 갖는 경우가 있다.

 

Q. 해외에서는 어떤가?
A. 보쉬 전 세계 공장이 270개가 되다 보니까 보쉬 공장에서의 수요가 대단히 많다. 현재까지는 대부분의 판매가 보쉬 자체공장에서 발생이 되고 있고, 외부 판매로는 자동차 생산 관련된 데서 보쉬 공장의 인더스트리 4.0 공장 투어를 왔다가 벤치마킹 개념으로 I I o T 게이트웨이를 도입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도 타게팅이 기존에 해오던 드라이브, 모터, 컨트롤에 치중되어 있고, 인더스트리 4.0으로 가는 과정에 이 제품이 필요한 거다. 제품의 수요가 활성화가 됐다고 할 때 제품이 없으면 시장점유를 못하기 때문에, 우리 보쉬렉스로스도 5년 , 10년을 바라보고 제품을 개 발하고 개선하고 준비하면서, 그런 시장수요가 왔을 때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IIoT 게이트웨이를 준비하고 있다. 대신 보쉬는 워낙 큰 회사다 보니까, 고객사에게 직접 판매하지 않지만, 개선점, 보완점을 미리 해결해서, 시장이 본격화 됐을 때 바로 제품화를 하겠다는 전략 하에 보쉬 자체 내에서 미리 사용을 해보고 있는 것이다. 즉, 인더스트리 4.0의 리더이자, 사용자가 되는 것이 우리 보쉬의 비전이다.

 

Q. IIoT 게이트웨이도 LMS처럼 대기업 위주로 마케팅을 하고 있나?
A. IIoT 게이트웨이는 중소기업 위주로 마케팅과 영업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대기업은 IIoT 게이트웨이가 아니라도 PLC로 이미 구축이 되어 있다. 우리의 타깃은 중소기업을 위한 패키지 수요다. IIoT 게이트웨이만으로는 메리트가 없다. 보쉬의 스마트 센서는 IIoT 게이트웨이와 연결되도록 되어 있다. 스마트 센서와 IIoT 게이트웨이, 대시보드까지 하나의 패키지로 만들어서 고객사에 가서 센서를 붙여놓고 IIoT 게이트웨이랑 서보에 대시보드만 연결하면 고객사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정보를 바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모를 구현하고 있다.

 

Q. 올해 IoT 게이트웨이 판매실적이 나올 것으로 예상을 하나?
A. 올해 FPD분야의 레이저 커팅하는 장비 하나당 IIoT 게이트웨이와 센서 하나씩으로 꾸며서 납품을 한 사례가 있다. 이외에도 OLED 후공정 조립라인 양산장비에 스마트 센서인 X D K와 I I o T 게이트웨이를 함께 납품을 했다.
디스플레이 장비이다 보니까 항온항습이 중요하기 때문에, 제조하는 공장 안에 센서를 몇 개 붙이고 Wi F i를 통해 게이트웨이로 모니터링을 하는 용도다. 공장이 아니라도 사무실이나 어디서든지 자기 회사 네트워크 안에서는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항온항습에 문제가 있으면 바로 모니터링이 되니까, 작업자가 점검하고 바로 조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Q. 보쉬렉스로스의 IIoT 게이트웨이가 다른 경쟁사 제품과 차별화 되는 점이 있나?
A. 보쉬렉스로스의 IIoT 게이트웨이 전원만 꽂으면 바로 쓸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른 경쟁사의 제품들은 P LC처럼 컨버터도 붙여야 되고 작업을 해줘야 한다.
또, 제조사 기반의I IIoT 게이트웨이는 스타트 키트를 만들지 않는다. 소프트웨어 회사들은 워낙 작으니까 보드랑 여러 가지를 꾸며서 키트로 판매를 한다. 파일럿 POC로 사용하는 데는 소프트웨어 업체들이 제공하는 저가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맞고, 양산라인에서 계속해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용도로는 산업용 IIoT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것이 맞다.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가는 고객의 선택사항이지만, 좀 더 안정적이고 확장성을 필요로 하는 데는 이런 산업용 IIoT 게이트웨이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Q, IoT 게이트웨이의 기술 트렌드를 어떻게 예상하나?

A. 고객들이 다양한 통신환경을 사용하고 싶어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떤 고객은 WiFi, 어떤 고객은 LoRa, LTE, 나중에는 5G까지 나올 것이고, 결국에는 통신이 다양하게 확장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데이터를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쓰는 가가 중요하다. 빅데이터 기술도 있지만, 요즘에는 AI 기술도 많이 개발하고 있어서, 중요한 데이터와 그렇지 않은 데이터를 어 떻 게 수집하느냐가 중 요 한 데 , 이 역할을 게이트웨이가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가 있을 땐 문제점을 찾는 것이다. 향후에는 게이트 웨이가 AI와 묶일 수가 있을것으로 본다 .
게이트웨이가 데이터를 수집해서 어떤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이 되어 있으면 AI랑 접목이 돼서 현재 공장의 상태, 문제점을 파악해서 자동으로 교체하거나 조치할 수 있게 연락이 가고, 분석할 수 있는 협력 형태로 가지 않을까 예상된다.
데이터가 너무 많으니까 IIoT 게이트웨이 단에서 퀄리티 있는 데이터만 필터링을 해준다면, DB나 클라우드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고, AI 알고리즘이 들어갈 수 있다.

 

Q. 향후 IIoT 게이트웨이의 기술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전개가 될 예정인가?
A. 향후에는 매트랩(MAT LAB)까지 묶일 예정이다. 매트랩을 연결해서 가져올 수 있도록 개발 플랜이 되어 있다.
기존의 컨트롤러에도 매트랩 라이브러리가 들어가 있어서 매트랩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 공급업체들마다 하드웨어에서는 거 의 차별점이 없 다 . 안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패키지들, 어플리케이션이 점점 추가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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