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온라인 기업이전상담센터 구축 추진 전북도, 온라인 기업이전상담센터 구축 추진 이주형 기자 2006-08-01 14:54:34
기업 지방이전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업자원부와 광역지자체가 손을 잡고 하반기 시스템 가동을 목표로 기업 지방이전을 위한 온라인 상담센터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 이전을 희망하는 업체에 전화나 방문상담을 통해 기업이전을 진행하였으나, 기업이전에 필요한 관련정보(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기업지방이전 지원책 및 투자입지정보 등)의 제공이 어려워 사실상 기업이전의 장애물로 작용해 왔던 것을 산업자원부와 16개 광역지자체가 한데모여 기업이전에 필요한 각종 정보제공과 온라인 이전상담을 실시간으로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기업이전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기업이전상담센터의 주요 내용을 보면 ① 중앙부처(산자부, 건교부, 국가균형발전위) 및 자치단체의 기업이전에 관한 정책과 투자홍보 ② 지역내 전략산업과 경제동향 등 투자환경 안내 ③ 자금지원과 기술/정보 지원, 신용보증지원 등 각종 투자혜택 ④ 마지막으로 산업단지 현황과 공장매매관련 정보 등 투자입지 정보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이 원하는 구인구직, 세무/회계, 전문인력자문, 연구개발장비 등을 추가로 제공해 기업이전 및 지원에 관한 모든 시스템을 한 곳으로 통합해 운영 할 계획이다. 추진 일정을 살펴보면, ‘06년 6월 프로그램 개발이 현재 진행중이고, 7월~10월 중 중앙(산자부 및 한국산단공)과 지자체간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와 기업 설문조사를 통한 기업지원 콘텐츠를 구축하고 하반기부터 본 시스템의 정상가동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본 온라인 기업상담센터가 우리도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타 시도와 차별화된 기업이전 지원시책 등의 정보(특히, 기업이전보조금, one-stop 기업애로 해소서비스, 기업사랑운동, 이전기업 도민환영대회 등)을 적극 홍보하고, 1차 온라인 기업투자상담, 2차 업체 현지방문을 통한 자세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 계획이라고 밝혔다. 언론문의처 전라북도청 투자유치과 진호천 063-280-3863 홈페이지 http://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