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는 지난 7월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개최된 “2006 심양 한국식품산업전”에 관내 유망 식품업체 10개업체가 참가해 10,666천불의 수출계약을 추진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 (주)금호식품(고춧가루, 참기름, 들기름) ▲ (주)머꼬보꼬(캔디, 캐러멜 )▲ 천기삼 주식회사(홍삼성분 캅셀류) ▲ 광야식품(홍삼감식초) ▲ (주)굿모닝(인삼류, 홍삼류) ▲ 다다식품(젓갈류) ▲ 영농조합법인 청호버섯농원(상황버섯청국장) ▲ (주)바이오뉴트리젠(기능성 고형추출차)▲ 우신(홍삼가시오갈피) ▲ (주)대덕바이오(건강음료, 기능성 쌀) 등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2003년부터 중국 정부의 동북진흥정책 핵심 지역인 요녕성 심양시에서 개최된 “2006 심양 한국식품산업전”은 중국 중앙정부가 지정한 심양시 “한국주간” 행사의 대표전시회로 지정되어 중국 18개 성(省)과 시(市)는 물론 해외 20개국이 참가했다. 이번 산업전에 참가한 10개 업체관계자들은 심양시 정부가 보증하는 신뢰성 있는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한국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능, 차별성에 대한 집중 홍보를 통해 중국 동북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서 우리시 업체들은 해외바이어들로부터 특색 있는 한국식품의 맛과 기능성 식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시회 기간 중 구체적인 수출상담을 통해 총 16,031천달러의 수출상담과 이중 10,666천달러 수출계약을 추진했다. 특히 홍삼제품을 생산하는 (주)굿모닝과, 캔디 및 캐러멜을 생산하는 (주)머꼬보꼬의 경우 현지시장에서의 큰 호평을 받아 향후 정식수출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간보호 및 숙취해소 기능성 제품을 생산하는 (주)바이오뉴트리젠의 경우 현지 음주문화 특징과 한국산 제품에 대한 신뢰감으로 매우 호의적인 반응을 보여 향후 심양 현지진출을 시작으로 중국 동북3성지역으로 수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대전시에서는 참가업체들의 참가 성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계약추진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해외 유명 전시회 참가를 통한 우리 지역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번에 참가한 관내기업들에게 박람회부스임차료, 통역비, 운송비등을 지원하였으며 한국무역협회에서 현지 상담을 위한 현지 지원 및 바이어 알선 등을 지원했다. 언론문의처 대전광역시 국제통상과 석상준 042-600-3673 홈페이지 http://www.daej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