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애니홈스, 전력품질개선장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다 ‘애니홈 세이버’ 통해 불필요한 전력손실 방지 이예지 기자 2016-11-29 16:02:33

<편집자 주>

2011년 설립된 (주)애니홈스가 전력품질개선장치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면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산업체 및 가정에서 전기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전력품질개선장치를 직접 제조·생산하면서 입지를 구축하고 동사를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취재 이예지 기자(press5@engnews.co.kr)

 

(주)애니홈스 김관수 대표이사

 

 

애니홈 세이버 국산화로 높은 인지도 보이다

(주)애니홈스(이하 애니홈스)는 전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애니홈 세이버를 개발하며 국내·외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2011년 1월 설립된 동사는 멀리티온제너레이터(애니홈닥터 워터세이버) 제품에 대한 발명특허를 획득하며 높은 인지도를 구축했으며, 이어 2012년 10월에는 전력품질개선장치인 애니홈 세이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국내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애니홈 세이버를 중국과 베트남에 생산, 판매하기 위한 협약을 맺기도 했으며 2014년 특허청으로부터 우수발명품으로 선정되면서 용인시청 및 서울시 광진구 전 주민센터 등 전국 공공기관에 애니홈 세이버가 설치되고 있다.

 

전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애니홈 세이버’

 

 

전기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애니홈 세이버’

“애니홈 세이버는 절전 효과는 물론 고조파 감쇄와 역률 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으로 개인은 물론 기업, 국가 경쟁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며 제품에 대해 운을 뗀 애니홈스 윤광노 본부장은 “한전에서 고품질의 전력을 송전하여 사용자에게 도달하면 사용자가 사용하는 수많은 전기제품들의 효율에 따라 전력품질이 감소하여 전력손실이 많이 발생하는데 애니홈 세이버를 사용하는 콘센트에 꼽아만 주는 것으로 병렬 연결되어 있는 전기제품들의 효율이 좋아져 전력손실을 줄일 수 있고, 애니홈 세이버 사용전보다 10~15%의 전력사용량을 줄일 수 있으며, 이는 전력난 극복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처럼 전력손실을 줄여주는 애니홈 세이버는 전력소비에서 전압과 전류의 불균형이 저항에 의해 발생하는 위상차를 줄여 무효전력을 크게 감소시키며, 특히 전력소비 감소는 물론, 전자제품의 수명까지 연장시켜줌으로써 고객사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애니홈 세이버는 특히 전기를 많이 쓰는 가정에서 필요하다”고 전한 윤광노 본부장은 “정부는 전기누진제를 적용 6단계로 나눠 전기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데 사용량을 10~15%만 줄여도 누진구간에 따라 전기요금이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약 40%까지 줄어들기 때문에 전기요금을 낮추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어필했다.

더불어 그는 “애니홈 세이버를 설치한 후 전기 절감 사례가 속속 발표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개인과 기업 단위에서 절전을 실천하고자 하는 노력이 있고, 이를 해소해주는 애니홈 세이버로 인해 국가 경제에도 도움일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까지 UP

국제전기기기 인증제도인 IECEE 인증에 통과함으로써 제품의 안전과 전자파에 대한 높은 신뢰를 얻고 있는 애니홈 세이버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동사는 지난 2013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참가와 함께 중국, 베트남과 기술이전 및 공장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행사에서 베트남 애니홈스아시아를 통해 기술이전 및 생산 판매에 대한 협약을 맺었으며, 아울러 중국의 북경화세명과역유한공사와 기술이전 및 생산 공장 설립에 대한 협약도 체결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1월 8일(화)부터 11일(금)까지 고양시 일산 KINTEX에서 2016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에서는 일본, 호주, 콰테말라 등에 애니홈 세이버 납품계약을 맺음에 따라 수출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윤광노 본부장은 “일본, 호주 등의 바이어들이 전시회를 통해 우리 제품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면서 “이에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개발도상국뿐만 아니라 선진국과 남미 등으로 수출국이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동사는 베트남에 애니홈 세이버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베트남 공장을 설립 중에 있으며, 베트남 공장이 완공되면 산업용 애니홈 세이버의 사업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

애니홈스만의 기술력이 깃든 제품을 통해 국내에서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동사는 꾸준한 기술개발이 지금을 있게 한 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으로 더 많은 고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람과 자연의 환경을 생각하는 생활과학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미래지향적인 사업군을 발굴함으로써 가정과 사회, 그리고 국가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애니홈스는 앞으로 사회에 윤활유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한 애니홈스 김관수 대표는 “좀 더 저렴한 가격의 가정용 보급형 제품도 개발해 일반 가정에서 보다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새로운 산업용 모델을 출시해 애니홈 세이버가 사용되는 분야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수요 변화에도 혁신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자신들의 틈새시장을 유지·확장하고 있는 애니홈스. 브랜드 가치향상, 기술혁신을 통해 한층 더 전력품질개선장치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그들의 모습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애니홈스 www.anyho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