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건강 산업도시 대구 미래 프로젝트 토론회' 개최 대구시, '건강 산업도시 대구 미래 프로젝트 토론회' 개최 이주형 기자 2006-07-26 09:21:17
대구시는 7월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주재로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건강 산업도시 대구 미래 project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민선4기 대구광역시장 인수위원회에서 보건복지여성분과위원장으로 활동했던 계명대학교 김종대 교수(전 보건복지부 기획관리실장)가 project 제안 설명을 하고 토론회 참석 관련 전문가들의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김범일 대구시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지며, 침체된 대구 경제의 활로를 찾고 대구의 미래 신성장 동력 산업으로서 무엇을 구체화 시켜 나아갈 것인가를 논의해 보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토론자는 대구경북연구원 홍철 원장, 대구 5개 대학병원 의료원장(병원장), 그리고 행정·정무부시장, 실·국장, 관련 부서장이 함께 참석하여 대구 미래 의료산업 정책에 대해 심도 있는 자유토론을 벌인다. 의료산업은 대구가 다른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의료산업 기반(의과대학 4개, 한의대 1개, 약학대학 2개, 5개 종합병원 및 의료기기업체 70개 정도 등)을 갖추고 있는데다 새로이 설립되고 있는 「노인보건의료센터」등을 연계하고, 고령친화 의료용품 및 의료기기 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전환할 경우 세계적인 「건강 산업도시」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 된다. 대구시는 토론회에서 제시된 내용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지역의 대학병원과 중앙, 지방정부 및 민관과 협력하여 프로젝트 사업을 구체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언론문의처 대구광역시 과학기술과 의료산업담당 이재원 053-803-3541 홈페이지 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