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모바일특구유치를위해 총력경주 대구·경북 모바일특구유치를위해 총력경주 이주형 기자 2006-07-21 09:31:46
대구시와 경상북도는 최근 현안으로 대두된 모바일특구 유치를 위하여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한 T/F팀을 구성하여 7월 20일 국회를 방문 임인배 과기정통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출신 국회의원들을 면담하고 모바일특구 지역유치를 위해 정치권이 힘을 모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이철우 정무부지사는 임인배 과기정통위원장, 김태환, 김성조, 서상기 의원등을 오찬에 초청하여 대구 경북이 모바일특구의 국내 최적지이며, 최근 삼성이 구미사업장에 R&D기능을 추가해 타 지역과의 경쟁에서 뒤질 것이 없다는 점을 부각시키고 이를 정부정책에 적극 반영토록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임인배 과기정통위원장을 비롯한 지역국회의원들은 모바일특구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으며, 특히 임인배 과기정위원장은 공동유치활동을 환영하면서 대구경북 상생의 길은 모바일특구를 유치하는 것이라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7월 13일 「대구·경북 모바일특구유치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대구시와 경북도가 공동유치를 위해 모바일산업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한 바 있다. 이와 아울러 경상북도는 2007년 예산안이 중앙부처에서 기획예산처로 제출됨에 따라 지역국회의원과 긴밀한 의견교환을 통해 반드시 확보가 필요한 사업에 대한 예산반영이 이루어지도록 요청하였으며 주요사업으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조기착공,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조기추진, 포항~울진간 국도4차로 확장 등 도로사업, 포항항, 울릉 사동항 건설 등 항만사업, 2007경주세계문화엑스포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2007년도 정부 예산편성에 누락되지 않도록 지역국회의원 및 정치권과 협조를 통해 필수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킴으로서 보다 많은 국가지원 예산을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살리고 주민생활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언론문의처 경상북도청 정보통신과 과장 김홍인 053-950-3403 홈페이지 http://www.gyeo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