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광주시,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 참가업체’ 지원 문정희 기자 2010-06-14 00:00:00
광주시는 아시아 최대규모의 IT 전시회인 ‘2010 싱가포르 정보통신박람회(Communic Asia 2010)’에 참가하는 지역 유망 IT 중소기업 5개사를 지원한다.

시에 따르면, 15일부터 4일간 `현실속의 디지털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 in Reality)`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2,400여 기업이 참가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선보이고 올해 IT 및 정보산업 흐름을 미리 보여주는 대표적인 정보통신박람회다.

광주지역에서는 리눅스아이티, 가민정보시스템, 인터세이브, 위드솔루션, 이디에스 5개사가 참가한다.

시는 국비 7천여만원을 투입해 전시회장에 총 72㎡ 규모의 호남권 공동부스(광주, 전주, 목포)를 지원하고, 유력 바이어와의 현장상담을 주선하는 등 바이어와의 ‘네트워킹 데이’ 행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장학기 시 문화산업과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지명도 높은 전시회에 중소기업 참여를 집중 지원해 지역 IT 기업들이 개발한 신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홍보하고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