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 2009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대통령상 ‘(주)나노포토닉스 대표이사’ 수상 정요희 기자 2009-12-04 00:00:00

특허청(청장 고정식)은 “2009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에서 (주)나노포토닉스 권경일(43) 대표가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주)나노포토닉스는 한 대의 카메라로 180°의 주변 포착이 가능한 파노라마 영상제작 방법을 개발하여, 기존 파노라마 카메라분야의 기술향상과 우리나라의 카메라 시장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특허기술로 평가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주)자인의 최기홍 이사가 개발한 ‘곡물퍼핑장치‘와 주학식 (주)프라메코 대표이사의 ’박막 소결 발향체의 제조방법’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를 포함해 총 130점의 발명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2009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오는 12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다.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해외 우수 발명품 400여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시 기간 중인 12월4일에는 특허기술의 사업화 촉진방안과 지원전략 등을 주제로 한 ‘지식재산국제심포지엄‘도 개최된다. 

 

전시관은 크게 발명특허대전 전시관과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시관으로 구성되며, 이외에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 다출원기업관 등 다양한 전시관이 운영된다.

 

 발명특허대전 전시관에서는 올해 수상한 130점의 우수발명품들이 기계금속산업관, 생활용품관, 건설환경관 등 8개 분야로 나눠 전시되고,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전시관은 세계 30개국 총 463점의 해외 발명품이 동시에 전시된다. 

 

우수특허제품 특별전시관은 금년 국제발명품전시회 수상작과 시작품제작지원 선정품  ? 다출원기업전시관은 다출원기업 녹색기술 전시,  발명의 날 기념식 우수발명전시작 및 최신 트렌드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시관 내부에서 MICE산업/IP통합컨설팅 종합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전시회 참가자 및 참가자들에게 시간대별로 각종 분야별 1:1컨설팅을 진행해 발명가들의 지식재산권과 사업화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특허기술사업화 지원정책 설명회를 통해 발명특허의 특허 및 사업화 등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해 발명인들의 특허기술의 활용에 많은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 전국 대학의 발명동아리연합회 홍보관 및 발명체험실습관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창의력을 자극할 흥미로운 발명체험실습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타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2009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되며, 구체적인 사항은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와 한국발명진흥회홈페이지(www.kipa.org) 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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