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에스이, ‘오토메이션 월드 2016’서 하이박스 등 플라스틱 박스 선봬 2016년 혁신적인 신제품 '유니크 박스'로 참관객 이목 집중! 김민주 기자 2016-03-10 13: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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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디에스이가 '오토메이션 월드 2016'에 참가해 스마트 박스, 콘트롤 박스 등 하이박스 제품을 대거 전시했다.

 

하이박스 전문기업 (주)디에스이(www.dsehibox.com)가 3월 9일(수)부터 11일(금)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화 산업 전시회인 ‘오토메이션 월드 2016(Automation World 2016)’ 에 참가해 스마트 박스, 콘트롤 박스 등 하이박스를 선보였다.

 

동사의 하이박스 전 제품은 RoHS(유해물질 사용제한) 목적에 준수하여 제작되고 있는데, RoHS는 2006년 7월 1일부터 전기전자제품에 납(Pb), 수은(Hg), 카드뮴(Cd), 육가크롬의 중금속과 브롬계열난연제인 PBB, PEDE의 6가지 유해물질을 비함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유럽에서부터 시행해 왔다.

 

하이박스는 박스 사이즈가 국내 규격이므로 수입 박스 사이즈에 비해 넓고 높게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며, 공장 출고 시 실용성이 뛰어난 매미고리 힌지 및 특수 잠금장치가 장착되어 완제품이 출고 되기 때문에 제품 사용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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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관이 미려하고 견고성을 보장하는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PC(PolyCarbonate) 및 Polyester 재질을 사용했고, 철재 박스 무게의 1/4 정도로 운반 및 작업이 용이하며 부식이 없고 절연이 우수한 점이 특징이다. 수입품 BOX 두께보다 30% 더 보강시켜 제품 수명을 반영구적으로 제작하고 있고, 철저한 품질관리와 정밀성형의 유럽공동체 CE마크, 독일 TUV마크 ISO 승인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플라스틱 전기 박스의 안전증 방폭승인을 인증, 전자파 차단(E.M.I) 및 정전기 방지 물질이 첨가된 제품으로서 내장품 보호 및 전기·전자 등 관련기기의 보호에 역점을 둔 제품이다.

 

하이박스 종류 또한 스마트 박스에서부터 콘트롤 박스, 터미널 박스, K-터미널 박스, 스위치 박스, 알루미늄 단자 박스, 경제형 박스, 나이스 박스, 빅 박스까지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 외에도 동사의 하이박스 제품은 독일의 TUV Rheinland사로부터 전제품 IP67 및 강도등급 IK-08-10을 획득해 방수·방진의 문제점도 완벽히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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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품과 더불어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6년 혁신적인 신제품 '유니크 박스'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신제품은 바디(Body)와 커버(Cover)가 접착되어 분리가 용이하지 않을 때 약간의 손가락 뒤틀림으로 위아래 힘을 주면 쉬운 개폐가 용이하며 열쇠고리를 장착할 수 있다. 또 SUS, 매미고리 적용으로 미관이 수려해졌으며, 개폐 시 편리함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주)디에스이 이형규 차장은 "기술혁신을 위하여 우수한 인재와 최고의 품질의 제품 생산을 목적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품질 제일주의를 지향하여 세계가 인증하는 선두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오토메이션 월드 2016은 코엑스와 한국머신비전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해 300개사, 900개 부스가 참가했으며, 2만5,000명의 국내 산업자동화 엔지니어들이 참관하여 폭넓은 네트워킹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미쓰비시전기오토메이션,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LS산전, 이플랜, 오토닉스,  한국내셔널인스투르먼트, 어드밴텍 등 국내외 산업자동화 글로벌 기업들이 제조업 혁신을 위한 스마트 공장 트렌드에 발맞춘 신제품·신기술을 대거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