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의 IPTV, 인터넷전화 토털솔루션 시현 ONA Solution Fair 2009 개최 곽은영 기자 2009-06-29 00:00:00

우리나라는 지난 1984년 국산 전전자교환기(TDX) 개발한 이후 축적된 개발노하우를 바탕으로 CDMA, 와이브로를 연이어 상용화함으로써 명실공히 IT강국으로 발돋움한 바 있다.

그러나, 상용화과정에서 시스코(CISCO) 등 토털솔루션을 갖춘 글로벌기업 장비로 구축되어 서비스 활성화가 정작 국내산업의 활성화에는 기여하지 못하고 있으며, IPTV, 인터넷전화 등 차세대 서비스분야에서도 글로벌기업 솔루션이 독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식경제부는 토털솔루션 부재로 인한 국내 네트워크산업의 한계를 인식하여 글로벌 통신연합체인 ONA* 출범, 수요자 연계형 R&D 추진 등을 통해 국내현실에 맞는 솔루션개발을 지원한 결과, 드디어 6월30일 "ONA Solutin Fair 2009"를 통해 IPTV, 인터넷전화 등 분야에서 공공기관용 맞춤형솔루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솔루션은 1조원규모의 공공시장(국내시장규모 : 4.3조원)을 염두에 두고 수요자의 요구조건 분석을 통해 전문성이 다소 떨어지는 공공기관에서도 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