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ACH 관련 최신 동향과 노하우 획득을 한자리에서! 지경부?환경부?중기청 2009 ‘제2차 REACH 대응 엑스포’ 공동 개최 곽은영 기자 2009-06-22 00:00:00

지식경제부(장관 : 이윤호), 환경부(장관 : 이만의), 중기청(청장 : 홍석우)은 등록?허가?신고 등 순차적으로 도래하는 REACH 규제에 대하여 對 EU 수출기업들이 사전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2차 REACH 대응 엑스포`를 6.26(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REACH(Regstration, Evaluation, Authorisa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는 EU내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 또는 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유럽화학물질청(ECHA)에 등록하도록 하는 EU의 `新 화학물질관리제도`로 연간 100톤 이상의 물질과 위해성이 높은 물질에 대해서는 우선적으로 평가를 하게 되며, 특정물질에 대해서는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외국계 유력 REACH 컨설팅사 관계자의 유럽 내 REACH 최신 동향, 국내 주요 기업들의 REACH 대응사례 및 REACH 등록?신고 등과 관련한 전문가 주제 등이 발표될 예정이며, 국내 주요 컨설팅 업체와의 1:1 상담 기회를 제공하여 對EU 수출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제정 추진 중인 중국의 신화학물질환경관리법(안)을 소개하여 EU뿐만이 아니라 對중국 수출업체에도 중국발 REACH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