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Product * 자료 : 니가타(Nigata)원동기(주)
NOx 30% 삭감, 출력 20% 향상, 연비 2% 개선

IHI의 자회사인 니가타(Nigata)원동기(주)는 이번에 NOx를 30% 삭감하고 IMO(국제 해사 기관)가 2011년부터 적용을 개시하는 차기 NOx 규제에 대응한 신형 선박용 중속 엔진(2,070~3,330kW)을 개발하여 시운전을 개시하였다.
본 엔진은 항만 내에서 대형선박을 예항하는 소형선박인 예인선 등에 탑재되고 있는 360° 전 선회 Z형 추진 장치의 구동용 엔진으로 2010년에 납입되며, 매년 70~100대 생산될 예정이다.
본 엔진은 종래 동급 엔진에 비해 NOx를 약 30% 삭감할 수 있어 2011년부터 채용되는 IMO의 NOx 2차 규제(NOx를 16~22% 삭감)에 대응하고 있다. 또한 NOx 삭감과의 양립이 어렵다고 하는 연비에 관해서도 밀러 사이클(Miller Cycle)을 채용함으로써 종래 동급 엔진에 비해 2% 개선되고 있다. 여기서 밀러 사이클은 용적형 내연기관에 있어서 흡기 행정에서 흡입밸브가 닫히는 타이밍을 종래 기관보다도 빠르게 진행되도록 설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압축비를 낮게 억제하여 압축 온도를 저감하는 것으로, NOx를 저감할 수 있음과 동시에 팽창비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높은 효율과 안정된 연소를 동시에 실현될 수 있는 사이클을 말한다.
그리고 종래 동급 엔진보다 출력이 20% 향상되어 연비, 출력이 손실되지 않으면서 NOx의 2차 규제에 대응하는 것을 가능하게 하였다.
현재 세계적으로 컨테이너선 등 선박의 대형화가 진행되고 있어 선박을 항만 내에서 견인하는 예인선도 고출력화가 요구되고 있고 향후 더욱 더 고출력의 예인선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다. 니가타 원동기는 Z형의 축계 배치를 가지고 이곳에 의해 구동되는 콜트 노즐인 Z페라, Z페라 구동용 중속 엔진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은 소형 기종을 중심으로 30%이었지만 본 엔진은 종래 니가타 원동기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중형의 3,330kW까지 대응할 수 있어 예인선의 고출력화에도 대응하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니가타 원동기는 세계에서 유일한 Z페라부터 구동용 엔진까지 일괄로 생산할 수 있다는 우위성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현재의 30%에서 40%로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실시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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