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피부 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그래핀 생산
고품질의 저가 그래핀을 생산하기 위한 혁신적인 새로운 기술이 처음으로 유연한 전자피부의 발전에 적용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이것은 향후 로봇 분야에서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엑스터대학교(University of Exeter)의 연구원들은 놀라운 재료인 그래핀을 이전에 가능했던 것보다 더 저렴하고, 더 쉽게 생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새로운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 Monica Craciun 교수가 이끌고 있는 연구팀은 최초로 투명하고 유연한 터치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했다. 이것은 로봇 제조분야에서 사용될 수 있는 인공피부의 발전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엑스터대학교 공학대학의 Craciun 교수는 “그래핀 기반 산업혁명을 위한 비전은 고품질이면서 저가인 그래핀의 합성에 대한 매우 철저한 연구를 동기화시키는데 있다. 현재 산업적인 그래핀은 CVD(Chemical Vapour Deposition)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생산되고 있지만, 이러한 기술이 최근 몇 년 동안에 상당한 향상을 이루고 있지만, 여전히 고가이며, 시간이 소비되는 과정에 있다”고 전했다.
엑스터대학교의 연구원들은 현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것은 영국 그래핀 회사인 무어필드(Moorfield)사가 최근에 개발한 최첨단 기술의 일부인 산업적인 저온벽(Cold Wall) CVD 시스템에서 그래핀을 성장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나노CVD시스템은 반도체 산업계에서 다른 제조공정을 위해서 이미 사용되고 있는 개념에 기반한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제조공장을 건설하지 않고도 현재의 시설들을 이용하여 잠재적으로 그래핀을 대량생산할 수 있는 첫 번째 방법을 반도체 산업에 보여주는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은 기존의 방법보다 그래핀이 100배 이상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 때문에 99% 정도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전자적 품질도 향상시킬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 연구팀은 처음으로 그래핀 기반의 투명하고 유연한 터치센서를 개발하기도 했다. 연구팀은 센서들이 더 유연한 전자제품을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의 로봇을 혁신화하는데 사용될 수 있는 확실히 유연한 전자피부를 만드는데도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
현재 무어필드 나노테크놀로지(Moorfield Nanotechnology)에서 일하고 있으며, 예전에 엑스터대학교에서 Craciun 교수 연구팀의 박사과정 학생이었던 Thomas Bointon 박사는 “헬스케어 전자제품, 에너지 저장기기들과 같이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유연한, 착용형 기술들이 그래핀의 특별한 특징에 의해서 변화될 수 있을 것이다. 그래핀을 만들기 위해서 우리가 개발하고 있는 비용 효율적인 처리과정은 그래핀의 빠른 산업적 개발을 위해서 상당히 중요한 것”이 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