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 협약은 식약처 직원 대부분을 차지하는 식·의약 관련 분야 석·박사 학위를 받은 전문가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체결하게 되었다.
또한 조직 내 청렴 의식을 향상시키고, 사회 각계 각층에 식·의약 안전 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식약처 직원들이 직무와 관련한 외부강의를 할 때 강의료를 받지 않고 재능기부로 대신하게 되며, 우선 재능기부 희망자를 중심으로 시작하여 점차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하여 김성호 소비자위해예방국장,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김관성 의약품안전국장, 한국재능기부협회 최세규 이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조직 내 청렴문화가 더욱 견고하게 자리 잡는 동시에 식·의약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