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PLM, 대규모 PLM 컨퍼런스 『PLM Day 2008』 통해 동기식 기술 적용된 신제품 공식 선보여
세계 선도적인 PLM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공급 업체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가 차세대 혁신 기술로 각광 받고 있는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이 적용된 신제품들을 국내 시장에 공식 선보이면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멘스 PLM은 지난 6월 10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대규모 PLM 컨퍼런스 『지멘스 PLM 데이 2008 (Siemens PLM DAY 2008)』 행사를 통해 ‘솔리드 엣지(Solid Edge)’ 및 ‘NX6’, 그리고 중소기업용 통합 PLM 솔루션 ‘벨로시티 시리즈(Velocity Series)’ 등의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멘스 PLM측은, 동기식 기술은 지난 80년대 파라메트릭 기술이 선보인 이래 3D 설계 역사에서 큰 획을 긋는 하나의 획기적인 사건이며, 제조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혁신적인 사건이라고 자사의 동기식 기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취재 최교식 기자 cks@engnews.co.kr
지멘스 PLM이 이날 발표한 ‘동기식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솔리드 엣지’ 소프트웨어는 이 회사의 PLM 소프트웨어 ‘벨로시티 시리즈’의 주요 제품으로서, 유연한 디자인과 최고 속도 및 정확한 조절과 측정을 통해 다이렉트 모델링의 속도와 유연성을 통합하고 있는 SMB 솔루션이다. 또 동시에 발표된 ‘NX6’는 동기식 기술과 동일한 계층의 기술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유연성’, ‘강력한 성능’ 및 ‘조화’ 그리고 ‘생산성’ 부문의 4대 혁신 기능이 강화되어 실제로 디자인 프리덤 (Design Freedom) 기능을 확대, 공정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CAD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선보인 벨로시티 시리즈 신규 제품군인 ‘팀센터 익스프레스 버전 4 (Teamcenter Express V4)’와 ‘캠 익스프레스 버전 6(CAM Express V6)’ 및 ‘피맵 (Femap)’, 벨로시티 시리즈의 신규 제품들은 다음 분기에 시장에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 현장에는 1,000 여 명의 사용자 및 채널 파트너사들이 대거 참석, 지멘스 PLM의 신제품 및 동기식 기술에 대한 관심을 반영했다.
권경렬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지사장은 “무엇보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신기술과 신제품에 이렇게 뜨거운 관심을 가져주시는 국내의 모든 사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고 말하고 “이번 신기술 및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지멘스 PLM이 다시 한 번 PLM 혁신 구현을 가속화해 나갈 수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또한 이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의 PLM혁신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일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동기식 기술’은 지난 4월, 세계 최대 산업 전문 박람회인 하노버 전시회(Hannover Fair)를 통해 공식 발표, 전 세계 시장에서 특허 출원된 지멘스 PLM만의 차세대 혁신 신기술로서 업계 전문가들은 향후 그 어떤 기업도 지멘스의 동기식 기술과 같은 기술 개발은 어려울 것으로 예견하고 있다.
동기식 기술(Synchronous Technology)이란 무엇인가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리차드 부시(Richard Bush) NX6 디지털 시뮬레이션 솔루션 마케팅 총괄 이사는 동기식 기술이란 현재의 지오메트릭 구속조건과 사용자가 정의한 구속조건을 실시간으로 결합하는 기술이라고 정의하고, 이 새로운 기술은 파라메트릭 히스토리 기반 모델링을 뛰어넘는 고급 기능을 제공하지만, 기존 기술과 공존하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즉 동기식 기술은 제품 모델에 내재된 현재의 지오메트리 구속조건과 결합하여 전체 히스토리를 재생할 필요 없이 새로운 지오메트리를 생성하거나 모델을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것이 그의 설명.
그는 이 동기식 기술은 개발 사이클 단축에 따른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예상하거나 예상하지 못한 제품에 대한 변경에 더욱 손쉽게 대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TEP이나 지멘스 PLM의 JT 형식 같은 업계 표준형식을 사용해 서로 다른 CAD 시스템 간에 전달되는 CAD 모델과의 지능적인 상호호환을 통해 협력업체와의 작업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등 제품 제조업체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 솔리드 엣지 (Solid Edge)는 최근 발표된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의 신 디지털 제품 개발 기술이 통합된 제품이라고 말하고, 동기식 기술이 포함된 솔리드 엣지는 완벽한 형상 기반의 2D/3D CAD 시스템이면서 변분론적 디자인을 정밀히 통제할 수 있는 속도와 유연성을 결합한 직접 모델링이라고 설명했다. 동기식 기술이 포함된 솔리드 엣지는 엔지니어들이 CAD를 이용하여 디자인하는 방법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History-free 형상 기반 모델링의 유연성 증가는 디자이너들에게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키면서 적은 시간에 더 많은 옵션을 생성하도록 돕고 혁신과 품질을 개선시킨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제품 ‘NX6’는 동기식 기술과 동일한 계층의 기술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유연성’, ‘강력한 성능’ 및 ‘조화’ 그리고 ‘생산성’ 부문의 4대 혁신 기능이 강화 되었다고 말하고, 실제로 디자인 프리덤 (Design Freedom) 기능을 확대, 공정상에서 누구나 손쉽게 CAD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PLM 전반에 걸친 시뮬레이션 지원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보다 강력한 성능을 제공해 줄 뿐만 아니라 데이터의 중앙집중식 환경을 제공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간 액세스를 용이하게 해주어, 네트워크 간의 완벽한 조화를 지원해 주며 이와 함께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용이한 ‘재사용’ 기능을 제공, 보다 높은 생산성을 갖추도록 돕는다고 덧붙였다.
INTERVIEW 1
리차드 부시 NX6 디지털 시뮬레이션 솔루션 마케팅 총괄 이사 인터뷰
‘동기식 기술이 적용된 NX6의 장점은 고객의 이익과 연결된다’
●●기존의 고객들이 히스토리 기반의 제품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는데 굳이 동기식 기술을 채택해야 하는 이유는 어떻게 설명될 수 있나.
NX 내부에서 기업들이 모듈을 선택할 수 있는데, 이전에도 히스토리 베이스의 모듈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었던 사례가 있었다. 그러나 NX 내부에서 이전의 디자인 프리덤 기술이 동기식 기술에 의해서 강화가 됐다. 동기식 기술은 히스트리 기반에서도, 히스토리 프리 기반에서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즉 디자인 프리덤 기반에서도 동기식 기술을 사용할 수 있다. 동기식 기술은 NX 내에서 하나의 표준화된 기술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라이센스나 새로운 기능을 구매해야 할 필요가 없다. NX6를 사용하게 되면 동기식 기술이나 히스토리 기술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이 동기식 기술을 채택한 NX6의 장점이다.
●●동기식 기술과 파라메트릭 기술과의 중요한 차이점은 무엇인가.
간단하게 설명하면 파라메트릭 기술은 기존 데이터를 정리해놓지 않으면 변경이 불가능하지만, 동기식 기술은 계획되지 않은 변경작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동기식 기술은 지멘스 PLM의 매출에 어떠한 영향을 줄 수 있나.
앞서 얘기한 대로 동기식 기술은 NX6에 표준기술로 제공되고 있기 때문에 동기식 기술 도입을 위해 고객은 추가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 단 우리 지멘스 PLM에게는 동기식 기술이 발표됨으로써 제품을 보다 많이 판매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할 수 있다.
●●동기식 기술이 명시적인 모델링 기술 및 히스토리 기반의 파라메트릭 기술, 이 두 가지 기술과 다른 점은 무엇인가.
명시적 모델링 및 히스토리 기반의 두 가지 접근법은 모두 장단점이 있다. 지난 1970년대에 소개된 명시적인 모델링에서 설계자들은 편집이 미치는 영향을 염려하지 않고 모델 지오메트리를 직접 편집할 수 있다. 설계자는 변경되는 것만 제어한다. 그러나 이것은 약점으로 생각될 수도 있다. 최근까지도 명시적인 모델러는 여러 개의 면(face)과 집합이 구멍(hole) 또는 슬롯과 같은 특징형상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을 인식할 수 없었기 때문에, 편집을 할 때 설계자는 솔리드 상에서 적절한 면을 조심스럽게 선택해야 했다.
이러한 명시적 모델의 반대편에 있는 히스트리 기반, 파라메트릭, 특징형상 구동 프로그램은 지능적인 속성과 사용자가 정의한 구속조건을 포착하는데 탁월한 이점을 발휘한다. CAD 모델을 변경하면 지오메트리 형상에서 모든 종속적인 부분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한다. 그러나 이러한 이점은 오히려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변경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대규모 모델에 포함된 관계의 복잡성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힘들 수 있으며, 모델을 만든 사람만이 모델을 생성하는데 사용된 설계전략을 기억할 수 있고, 설계자들은 순차적으로 구성된 히스토리 상의 편집 지점에서 전체 모델을 재생성하려면 엄청난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최근, 주요 솔리드 모델러들은 지능적으로 실시간 마이닝(mining)을 수행하며 지오메트리를 인식하는 기술을 확장함으로써 히스토리 기반, 파라메트리 시스템에서도 다이렉트 지오메트리(direct geometry) 편집을 할 수 있게 됐는데, 이러한 기능 향상은 동기식 기술과 같은 차세대의 혁신적인 기술도약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동기식 기술은 모델의 현재 지오메트리 상태에 대해 심층적으로 검토하여 이러한 정보를 사용자가 정의한 구속조건 및 파라메터 구동치수와 연결한 다음, 실시간으로 종속성을 부분화함으로써 두 가지 접근법의 최고 장점만을 제공한다.
즉 동기식 기술은 다이렉트 모델링의 유연성과 함께, 완벽한 제어 및 반복성을 위한 치수/구속조건 구동기법과 결합된 히스토리 프리(history-free), 특징형상 기반 모델링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다.
●●동기식 기술을 이용할 경우, 제품 제조업체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무엇인가.
동기식 기술의 최대장점은 기존 제품의 수정이 더욱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제품비용이 절감되고 시장출시 기간이 단축된다는 것으로, 이러한 변화는 CAE 엔지니어들이 해석할 모델을 더욱 쉽게 만들며 기업들은 제조 프로세스 계획을 만드는 업무를 능률화하고 제조 툴링 및 프로세스 상에 문제점이 발생하면 변경을 신속하게 제안할 수 있다는 것이 이점이다.
●●동기식 기술이 적용된 NX6의 장점은 어떻게 설명될 수 있나.
5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할 수 있다. 우선 첫 번째 장점은 유연성(Flexibility)이다. NX6는 동기식 기술로 지원되며, 모형 제작 공정에서 손쉬운 직접 편집(direct editing) 기능을 활용하는 디자인 프리덤(Design Freedom)을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유연성을 제공한다. Design Freedom은 현재 최고의 치수 제약 중심 기법과 더불어 사용자에게 기존보다 최고 100배 빠른 설계 경험을 제공하는 기술의 직접 모델링 기능을 결합하고 있다. 두 번째 장점은 강력한 성능(Strength)이다. NX6는 포괄적인 CAD/CAM/CAE를 통해 극도로 복잡한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NX6의 고급 시뮬레이션 기능은 가장 까다로운 CAE 과제를 해결하며 물리적인 프로토 타입을 30% 줄일 수 있다. 세 번째는 조화(Coordination)다. NX6 통합 프로세스는 협업 방식의 제품 개발을 지원함에 따라 형상 기반 가공과 같은 공정의 효율성을 향상시켜, 주기 소요 시간을 20% 단축할 수 있다. 네 번째 이점은 생산성(Productivity)이다. NX6는 주기 소요 시간을 40% 단축시키는 스크랩북 모델링(scrapbook modeling)과 같은 주요 재사용 개선 기능을 통해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생산성을 높여 준다. NX6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자체 디자인, 분석 및 제조 공정 내에서 다중 CAD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분석 및 가공 시간 개선을 위해 정보를 리마스터(re-master)해야 하는 필요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생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다섯 번째 이점은 ‘고객은 왜 지멘스 PLM을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서, 동기식 기술은 NX6에 있어서 하나의 표준화된 기술이며 지멘스PLM은 검증된 기술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히스트리 기반에서도 그 위에 얹어서 사용할 수 있다. 따라서 지멘스PLM은 고객들에게 기존에 사용하던 솔루션을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을 구매하라고 강요하질 않는다.
●●앞으로 CAD 분야의 기술이 어떠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나갈 것으로 예상하나.
앞으로 디자인 부분에서 많은 기술이 창출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현재 CAE와 CAD의 연계에 대한 고객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지멘스 PLM은 이 두 가지 분야를 통합하는 솔루션에서 선두의 자리에 있다. 또 한 가지는 널리지(Knowledge) 및 자동화 부분의 발전을 들 수 있는데 우리는 PTS(Product Template Studio)로 이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NX Product Template Studio는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파라메트릭 설계 데이터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PTS는 모든 파라메트릭 부품을 템플릿으로 만들 수 있도록 하는 방식으로 재사용 전략을 지원하고 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함께 결합되어 새로운 제품을 기반으로 하여 신속하게 변경할 수 있는 파라메트릭 시스템 모델 개발을 지원할 수 있다.
INTERVIEW 2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코리아 권경렬 사장 인터뷰
“동기식 기술이 임베딩된 NX6 및 솔리드 엣지 신제품이 출시되는 올 하반기에는 매출의 선형적인 증가가 더욱 가속화될 것”
●●한국시장에서 지멘스 PLM의 CAD/MDA 성장률은 어느 정도인가.
당초에 CAD/MDA 시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8~10%, 한국시장에서 6~8%의 저 성장국면을 예상했으나, 올해 상반기 집계결과 이를 훨씬 상회한 30% 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내에서 NX가 차지하는 비중은 어느 정도인가.
NX는 지멘스 PLM 내에서 캐시카우(Cash Cow)에 해당하는 효자상품으로서, cPDM 마켓에서 선전하고 있는 팀센터 제품과 더불어 우리 전체 매출의 30~40% 대로 예상된다.
삼성전자의 ideas to NX Migration과 협력사들로부터의 도입 가속화 및 전기/전자, 조선, 기계, 중공업, SMB 시장 등 다양한 인더스트리에서 지속적인 NX의 매출성장이 기대되고 있고, 동기식 기술이 임베딩된 NX6 및 솔리드 엣지 신제품 출시가 예상되는 올 하반기에는 매출의 선형적인 증가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멘스 PLM의 지멘스 자동화사업본부로의 인수합병 당시, PLM의 제조와의 통합이 보다 가속화될 수 있으리라는 전망이 있었다. 실제로 PLM이 제조분야와 통합되어 수행된 실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
한국 시장에서 제조와 통합되어 수행한 실적으로는 삼성전자를 비롯해서 LG전자, 현대자동차, 포스코, 현대중공업 등 다수의 사례가 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는 해외 10대 자동차 메이커인 닛산이나 포드, 폭스바겐 등 자동차와 하이테크, 항공, 소비재, 기계, SMB 등 인더스트리별 다양한 글로벌 100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의 지멘스 PLM 코리아의 성과 가운데 하나로 미드 마켓에서의 약진을 들었었는데.
현재 한국의 미드 마켓에서 CAD 성장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 역시 이 미드 마켓에서 70% 이상의 성장을 했다. 앞으로 미드마켓에서의 CAD 시장 확대는 보다 가속화될 것이다. 과거에는 고객이 대기업 중심으로 형성되었지만 현재는 PLM의 하류전개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전체적인 PLM이 아니라 BOM 매니지먼트 등 부분적인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것도 최근 PLM의 수요변화의 특징 가운데 하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