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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IoT 및 통신 기술이 환경 센서 시장 성장 촉진 그린 IoT 및 통신 기술이 환경 센서 시장 성장 촉진 프로스트 앤드 설리번이 최근 ‘환경 모니터링을 위한 최신 센서 기술 현황 및 성장 기회 분석 보고서(Emerging Sensor Technologies for Environmental Monitoring and Their Global Growth Opportunities)’를 발표했다. 다양한 첨단 센싱 및 모니터링 기술들이 유해 감염과 독소로부터 환경을 보호해 줄 수 있다. 친환경 센서가 토양의 화학물질 구성과 물의 순도, 그리고 공기 질 감지 및 평가에 활용될 수 있다. 이에 저전력과 신호 처리, 통신 기능을 지닌 소형 센서들이 센서 산업 전반의 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앤드설리번 테크비전팀의 바룬 바부(Varun Babu) 연구원은 “센서의 이점을 더욱 보강하기 위해서는 기술 융합이 매우 중요하다. 데이터 분석과 클라우드 플랫폼, 그리고 첨단 머신러닝 등의 최신 기술들이 친 환경센서가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겸비해 데이터 수집은 물론 유용한 인사이트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센서를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새로운 콘셉트로 스마트 시티를 꼽을 수 있다. 주로 도시의 공기와 물 상태를 모니터링해 시민의 생활 지속 가능성을 보장해준다. 나아가 센서를 활용해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을 더 기울이기 위해서는 환경 지속 가능성과 이를 위한 통제를 우선시하는 정책 수립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 새로운 센서 기술을 활용한 성장 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전략들을 고려해야 한다. · 장거리·저전력 기능을 지닌 기기를 보유한 핫스팟 사용자들은 주변 환경 추적 및 취합된 데이터 기반으로 예방 조치 가능 · 첨단 친환경 감지시스템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센서 제조사 간의 협업이 필요 · IoT 시장 관련 기업들은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것은 물론 친환경적인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컴퓨터 비전,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의 기술 활용
지멘스, 모바일드라이브 사에 디지털 트윈 기술 제공해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지원 지멘스, 모바일드라이브 사에 디지털 트윈 기술 제공해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지원 모바일드라이브는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하여 모델 기반 시스템 엔지니어링(MBSE) 접근 방식을 채택해 ADAS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 (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는 대만의 모빌리티 기업 모바일드라이브(MobileDrive)社가 Siemens Xcelerator(엑셀러레이터)포트폴리오와 포괄적인 디지털 트윈 기술을 사용하여 모델 기반 시스템즈 엔지니어링(MBSE) 접근 방식을 채택해 ADAS 개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모바일드라이브社는 디지털 스레드에 대한 지멘스의 강력한 전문성을 활용하여 차세대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업계 최고의 제품 품질을 달성했다. 2021년 FIH 모바일(FIH Mobile)과 스텔란티스(Stellantis)라는 두 모빌리티 기술 리더가 합작하여 설립한 모바일드라이브(MobileDrive) 社는 보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인포테인먼트, 텔레매틱스 및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탁월한 혁신 기능과 15년 이상의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통합 경험을 결합한 모바일드라이브는 최첨단 AI 기술이 적용된 완전한 차량 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최초의 대만 기업이다. 시장의 수요를 충족하는 최고 품질의 소프트웨어를 출시 기간 내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모바일드라이브社는 모델 기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차선 유지 보조(Lane Keep Assist), 긴급 차선 유지(Emergency Lane Keeping), 차선 유지 제어(Lean Following Control), 자동 차선 변경(Auto Lane Change), 긴급 조향 보조(Emergency Steering Assist), 자율 긴급 조향(Autonomous Emergency Steering) 등과 같은 일반 및 고급 ADAS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알고리즘 및 소프트웨어 제어를 개발하는 데 중점을 뒀다. 모바일드라이브의 목표 달성을 위해 지멘스의 Simcenter 엔지니어링 및 컨설팅 서비스 팀은 모바일드라이브와 협력하여 Siemens Xcelerator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시장 주도 전체 차량 요구 사항을 기반으로 ADAS 비전을 위한 완벽한 방법론과 로드맵을 제공하는 동시에 제어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센서 및 차량 역학을 포함한 세부 시나리오 기반 시스템 모델을 구축했다. 이러한 시스템 모델을 가상 테스트 환경에 적용함으로써 모바일드라이브 팀은 차량을 진정한 디지털 트윈으로 관찰하여 개발 주기 초기에 시스템 및 소프트웨어 성능 문제를 신속하게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었다. 궁극적으로 모바일드라이브는 실제 프로토타입이 만들어지기 전에 더욱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세스를 실현했다. 이는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ADAS 소프트웨어 기능을 초기에 검증하는 새로운 기능 덕분에 HiL(hardware-in-the-loop) 및 차량 테스트의 수고를 줄일 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모바일드라이브社의 CTO 윈스턴 수(Winston Hsu)는 “자동차 산업은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사용자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하고 보다 직관적이고 원활한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변화를 겪고 있다. 우리는 정교한 핵심 기술을 구축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왔다. 지멘스와의 협력 덕분에 훨씬 더 간편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품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현대차-기아, 딥엑스와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 협력 현대자동차·기아가 최첨단 로보틱스 서비스 개발을 위해 AI 반도체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다. 현대차·기아는 24일(금) 의왕연구소에서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와 딥엑스(DEEPX) 김녹원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 플랫폼용 AI 반도체 탑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현대차·기아의 최첨단 로봇플랫폼에 딥엑스의 AI 반도체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표로 추진됐다. 딥엑스는 AI 반도체를 전문으로 설계하는 국내 스타트업으로, AI 모델 추론에 최적화된 NPU(신경망 처리 장치·Neural Processing Unit)에 대한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PU는 딥러닝과 같은 인공신경망의 연산에 최적화된 AI 특화 반도체다. 그동안 AI에 폭넓게 쓰인 GPU(그래픽 처리 장치, Graphics Processing Unit)에 비해 NPU는 전력 효율이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주로 배터리로 구동되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핵심 부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서비스 로봇 ‘DAL-e(달이)’를 공개하는 등 로보틱스와 AI 기술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얼굴 인식, 실시간 음성 대화 등의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구현해야 하는 로봇에 AI 연산에 특화된 NPU를 탑재한다면 더 효율적이고 다채로운 서비스 경험을 전달하는 로보틱스 개발이 가능해진다. 이번 협력을 위해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AI 모델과 학습용 데이터셋 등 소프트웨어 기술을 지원하고 딥엑스는 반도체 엔지니어링 샘플과 로봇 탑재를 위한 하드웨어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차·기아는 추후 딥엑스가 설계한 NPU를 검증하고 미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장 현동진 상무는 “로보틱스랩의 소프트웨어 기술과 딥엑스의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하면 성능과 가격면에서 우수한 로보틱스 기반의 AI 서비스 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딥엑스가 설계한 NPU의 우수성에 대한 확인과 검토 후에 로보틱스랩이 연구개발 중인 로봇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딥엑스 김녹원 대표이사는 “딥엑스의 AI 반도체의 양산성을 실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미래 로보틱스 시장을 선도하는 데에 중요한 기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드밴텍, 12,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활용한 AIMB-278 출시 어드밴텍, 12,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활용한 AIMB-278 출시 12, 13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활용한 마더보드 AIMB-278 어드밴텍이 산업용마더보드 AIMB-278을 출시했다. AIMB-278은 12, 13세대인텔코어프로세서를 탑재, DDR5 및 PCIe x16 Gen 5를 활용하여 우수한 처리량을 실현하는 제품이다. M.2 M 키와 M.2 E 키 확장을 지원하며 USB 3.2 Gen 2 6개와 최대 4개의 4K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I/O를 제공하여 대용량 데이터 전송과 생생한 이미지 처리 기능도 탑재했다. 또한, 어드밴텍은 AIMB Mini-ITX 시리즈에서 최초로 2.5GbE LAN 포트 디자인을 활용하여 빠른 속도의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AIMB-278은 Windows와 Ubuntu를 모두 지원하며, 의료 영상 및 초고속 테스트, 측정에 필요한 최첨단 성능을 제공하는 우수한 제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어드밴텍의 AIMB-278은 이전 세대 솔루션과 비교하여 16코어 i9-12900E를 통해 40% 대폭 성능을 향상시켰다.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로 인한 성능과 효율성 코어의 조합은, 컴퓨팅 집약적 작업에서 단일 스레드 실행 및 응답성을 극대화하고, 멀티 스레드 기능으로 백그라운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AIMB-278은 최대 64GB까지 DDR5 4800MHz를 지원하여 데이터 전송 속도와 안정성이 필요한 고속 디지털 디자인, 의료 영상을 및 테스트 장비에서 컴퓨팅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AIMB-278은 NVIDIA RTX A5000 (27.8TFLOPS) 등을 포함한 카드를 설치할 수 있는 견고한 스틸 보강 PCIe x16 5세대 (32GT/s) 확장 기능을 갖춘 강력한 GPU 카드를 통해, 딥 러닝 추론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AI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AIMB-278은 2.5GbE 이더넷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고해상도 실시간 비디오 스트리밍을 위해 빠른 데이터 전송과 업로드가 가능하다. AIMB-278은 최대 10Gbps 데이터 전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개 USB 3.2 Gen 2 포트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NVMe SSD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M.2 M-key를 지원하여 SATA에 비해 25배 이상 데이터 전송 속도를 높이고, 읽기/쓰기 속도를 향상시켜 서비스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도록 했다. 더욱이 AIMB-278은 M.2 E-key를 지원해 무인/무먼지 작업 환경에서 무선 작업이 가능하다. AIMB-278은 선도적인 컴퓨팅 퍼포먼스를 위한 필요한 확장 및 I/O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AIMB-278은 엣지 컴퓨팅 장치를 위한 Ubuntu 운영 체제를 지원하며, WISE-DeviceOn 지능형 네트워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다양한 기계의 자동 제어가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에서의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리 비용을 감축시키는 것도 기대해볼 수 있다. WISE-DeviceOn은 스마트 팩토리 응용 프로그램의 고장과 버그를 해결하기 위해 재부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및 주변 기기를 실시간 모니터링하여 시스템 장애를 방지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로, 어드밴텍의 WISE-DeviceOn 소프트웨어는 IoT 장치에 대한 안정적인 운영과 편리한 원격 관리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어드밴텍의 미니-ITX는 혁신적이고 신뢰성 있는 산업용 마더보드를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수한 제품 품질과 장기적인 기술지원은 높은 운영체제 호환성과 함께, 고객의 시장 진입 시간을 단축시키는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힐셔,  ‘netRAPID 90’ 제품 양산 시작 힐셔, ‘netRAPID 90’ 제품 양산 시작 힐셔 netRAPID 90 힐셔(Hilscher)는 netRAPID 90을 통해 고집적 필드 장치의 산업용 통신 지원용 칩 캐리어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음을 밝혔다. netRAPID 90은 자체 개발한 netX90 SoC 기반의 임베디드형 모듈로, 필요한 프로토콜 스택이 제품에 사전 로드되어 테스트까지 완료된 상태로 제공된다. netRAPID 90은 바로 사용 가능하며 장치 인터페이스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고객사에서는 자체 솔루션으로 개발 위험없이 단시간 내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netRAPID 90은 멀티프로토콜형 제품으로 설계 하나로 필드버스, 산업용 이더넷 및 IIoT 프로토콜들을 지원한다. 제품은 QFP 구성 요소처럼 납땜을 통해 마더보드에 부착되어 사용되며, 15 x 32 mm의 초소형 크기와 확장된 온도 범위로 소형 센서나 로봇 부품에도 적합하다. netRAPID 90은 저전력 소모의 에너지 효율형 모듈로 현재 PROFINET, EtherCAT, EtherNet/IP, PROFIBUS 및 DeviceNet 프로토콜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필드 장치가 PROFINET이나 EtherNet/IP를 OPC UA 서버와 결합하여 클라우드에 연결될 수도 있다. 보조 Cortex M4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비롯한 다양한 구성의 메모리 모듈이 부품 추가의 최소화 및 효율적인 고객 맞춤형 제품 제작을 가능하게 한다. 힐셔는 향후 몇 달 동안 프로토콜 변형의 추가를 통해 netRAPID 90의 지원 프로토콜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Open Modbus TCP, POWERLINK, CANOpen Slave, Sercos Slave, CC-Link IE Field Basic 등 프로토콜이 로딩된 모듈이 그 시작이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