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지=뉴스와이어) 대구시(시장 김범일)는 그간 국내대표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을 유치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여 그 결실로 올 여름 7월부터 대구~제주 노선을 첫 취항하게 되었다.
국내대표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이 올 여름 7월 3일부터 대구공항에서 대구~제주 노선을 매일 2회 운항한다. 그간 대구시는 제주항공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해 봄부터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왔고 티웨이항공에 이어 두 번째 저비용 항공사 대구 취항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인 제주항공은 김포~제주, 청주~제주, 부산~제주 노선에 이어 4번째로 대구 공항에 국내선을 운항하게 되었고, 4개 국내선 노선은 국내 LCC 가운데 가장 많은 수준이다.
투입되는 비행기종은 B737-800(189석)이며, 노선 예약은 3월 3일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www.jejuair.net)와 모바일 웹사이트, 예약센터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대구공항에 올 3월부터 취항하는 티웨이항공에 이어 7월부터 제주항공도 운항에 가세함으로써 그간 침체해 있던 대구공항 활성화에 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주항공, 대구공항 7월 3일 첫 취항
- 국내선 : 7월 3일부터 대구 ~ 제주 노선 매일 2회 운항
- 국제선 : 국내선 안착 후 중국·동남아 등 노선 개설 예정
대구광역시청 소개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당선된 김범일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김범일 시장은 민선2기를 맞아 대구를 ‘지식산업도시’로 만들어 좋은 일자리 5만개를 창출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 한편 대구를 교육도시, 문화예술 중심도시, 친환경 녹색도시, 따뜻한 복지도시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구광역시청
홈페이지: www.daegu.go.kr
제주항공, 대구공항 올 7월 첫 취항
제주항공, 대구공항 올 7월 첫 취항
NewsWire 기자
2014-02-11 13: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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