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몬드리안에이아이
몬드리안에이아이가 글로벌 100대 자동차 부품사와 함께 총사업비 26억 원 규모의 '글로벌 모빌리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에이전틱 AI(Agentic AI) 기반 설계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 개발 사업에 착수했다고 7월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기업의 설계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조 현장에서는 설계 표준과 제품 사양, 품질 이력 등 방대한 데이터가 여러 시스템에 분산돼 있어 필요한 정보를 찾고 활용하는 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분산된 설계 데이터를 AI가 활용할 수 있는 지식 기반 데이터로 구조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자연어 질의만으로 필요한 설계 정보와 과거 유사 사례를 검색할 수 있는 설계 특화 AI 서비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2년에 걸쳐 추진된다. 1차 연도에는 설계 기준과 제품 사양, 품질 이력 등 핵심 데이터를 정제·구조화하고, 2차 연도에는 AI 에이전트 기술을 고도화해 문서 자동 생성과 사내 시스템 연동 기능을 구현한 뒤 실제 업무 환경에서 실증을 진행한다. 이후 유사 제조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십 년간 축적된 국내 자동차 산업의 설계 노하우와 암묵지를 AI 기반 지식으로 구현하고, 설계 의사결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관계자는 "수십 년간 축적된 한국 자동차 산업의 설계 암묵지를 AI 기술로 구현해 낸다는 점에서 이번 사업은 매우 큰 의미를 지닌다"며 "축적해 온 기술 역량을 글로벌 자동차 산업에 적극 활용하고, 경쟁력 있는 파트너와 협력해 설계 현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에이전틱 AI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솔루션과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DX)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제조 AI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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