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올, 태국 MobilityTechAsia 2026서 글로벌 공동관 운영 미래 모빌리티 서비스 제시 임승환 기자 2026-07-06 10:08:49

사진. 이비올

 

전기자동차 안전교육 전문기업 이비올(EVALL)이 태국에서 열린 MobilityTechAsia 2026에 글로벌 파트너들과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하며 전기차 교육과 충전 인프라 운영을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 모델을 선보였다.

 

이비올은 7월 1일(수)부터 7월 3일(금)까지 태국 방콕 QSNCC에서 열린 MobilityTechAsia 2026에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FutureGen Mobility District' 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태국 전기자동차협회와 전시 전문기업 인포마 마켓(Informa Markets)이 공동 주관했으며, 동남아시아 전기자동차 시장의 정책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행사다.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주요 국가의 전기차 정책 담당자와 관련 기관,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비올은 공동 주관사인 인포마 마켓의 요청에 따라 기존 제품 전시 중심에서 벗어나 전기자동차 서비스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공동관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태국과 영국, 네덜란드, 인도의 협력 기업들을 초청해 FutureGen Mobility District를 구성했다.

 

공동관에서는 국가별 전문 기업들이 다양한 전기차 관련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비올은 전기자동차 생애주기 서비스와 통합 교육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선보였으며, 태국의 PANUS는 신규 대형 전기트럭과 향후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영국의 OurVirtualAcademy는 온라인 기반 미래자동차 교육과 글로벌 자격 연계 프로그램을, 네덜란드의 ChargeSim은 전기차 플릿 운영사를 위한 충전 인프라 최적화 시뮬레이션 솔루션을 소개했다. 인도의 GAADIN은 인공지능(AI) 기반 충전 인프라 및 전기차 운영 통합관리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비올 이후경 대표는 "기존 제품 중심 전시가 아니라 태국 PANUS의 대형 전기트럭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단계별 전기자동차 교육과 충전 설계 최적화, 운영 관리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하고자 했다"라며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 모델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도는 제품 중심에서 AI 기반 소프트웨어 중심 미래자동차 서비스로 전환되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향후 글로벌 미래자동차 시장이 확대되면서 서비스 시장도 큰 변화를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후경 대표는 "현재 아시아전기자동차협회연합(AFEVA)과 동남아시아 지역 온·오프라인 교육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동관 운영을 계기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글로벌 미래자동차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