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드엑스, 치매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가상현실 콘텐츠 개발 TV조선 ‘건강한 집2’·‘명의보감’, SBS ‘좋은아침’ 소개되며, XR 기술로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와 공감 높여 하성현 기자 2026-06-25 09:13:46

AI·XR 융합 기술 전문기업 위로드엑스는 치매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인지적 혼란과 심리적 어려움을 가상현실(VR)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치매 공감 체험 VR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치매 환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 VR 치매 체험 콘텐츠 메인 화면 / 사진. 위로드엑스

 

이번 콘텐츠는 치매 환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몰입형 교육 콘텐츠로, 치매 환자와 가족, 요양보호사, 간호 인력 및 일반 시민들이 치매 환자의 어려움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해당 콘텐츠는 TV조선 ‘건강한 집’, ‘명의보감’과 SBS ‘좋은아침’ 등 건강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콘텐츠는 방송에서 치매 환자가 경험하는 기억력 저하, 방향 감각 상실,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혼란 등을 가상현실 환경에서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방식으로 소개되며 주목을 받았다.

 

위로드엑스가 개발한 치매 공감 체험 VR은 사용자가 치매 환자의 시점에서 일상 공간을 경험하도록 구성돼 있다. 체험자는 익숙한 공간에서 물건의 위치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주변 환경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 가족과의 의사소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혼란 등을 직접 체험하며 치매 환자가 느끼는 심리적 부담과 불안감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강의나 영상 시청 중심 교육과 달리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몰입형 체험 방식을 적용해 교육 효과를 높였으며, 체험 이후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응 방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최근 우리나라는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치매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환자뿐 아니라 가족과 돌봄 종사자들의 부담 또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이해와 공감 확대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위로드엑스는 AI·XR 기술을 활용한 공감형 콘텐츠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

 

해당 콘텐츠는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노인복지관, 요양시설, 의료기관, 사회복지기관 등 다양한 현장에서 교육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수 있으며,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도 적용이 가능하다.

 

위로드엑스 박훈영 대표는 “치매 환자가 겪는 어려움을 설명만으로 이해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가상현실 기술을 통해 환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경험함으로써 보다 깊은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말했다.

 

이어 “AI와 XR 기술은 단순한 기술 혁신을 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도구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돌봄, 복지, 교육, 안전 분야에서 사람 중심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위로드엑스는 AI와 XR 기술을 융합한 디지털 혁신 전문기업으로, VR·AR·XR 기반 교육훈련 콘텐츠, 디지털트윈, AI 영상분석, 실시간 원격 관제 플랫폼 등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AI와 XR 기술의 융합을 통해 보다 높은 신뢰성과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산업·공공·교육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지능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